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판매방송을 진행한 아리울마켓 '굳지않는떡'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및 홍보를 위한 2021년 일사천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홈앤쇼핑 개국과 함께 시작된 일사천리 사업은 광역시·도 지자체 및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한다.
매년 사업 규모를 확대해 그동안 850여 개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방 중소기업에는 저렴한 판매수수료율 조건으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은 올해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13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TV홈쇼핑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선정한다.
올해 선정된 상품은 기존 35분 내외인 판매 방송시간을 50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국 1등 농어촌상품대전’, ‘우수 제조 중소기업 상품전’ 등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상품 발굴 기능을 강화한다.
일사천리 사업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의 판로확대와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정책 수립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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