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에디터]
진행 : 이보미 MC
해설 : 조규문 박사
1. 일각에서 ‘치매설’이 돌 정도로 요즘 한화그룹의 김승연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문이 일고 있어 한화그룹 차기 총수 자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그 중에서 장남인 김동관 사장의 관상은 명리학적으로 어떻습니까?
김동관 부사장의 얼굴은 과거 이성계 손자인 세종의 얼굴과 같이 안정적인 귀공자 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대기업 3세들의 얼굴이 오각형에서 귀공자형으로 변하고 있는데 김동관 사장도 이처럼 가장 안정적인 귀공자형입니다. 또 그의 얼굴은 이마, 눈과 코 턱을 3등분해 비율을 보면 이마의 비율이 조금 작고, 눈과 코 부위가 가장 넓고 균형 잡힌 것으로 보아. 초년보다는 중년 운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눈꼬리가 아래로 처져있어 이는 일의 시작과 과정은 좋은데 마무리가 약해질 수 있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두어야 하겠습니다.
2. 한화그룹의 경우는 차남과 삼남의 구설수로 사건사고가 많았는데요. 반면 김동관 대표는 묵묵히 회사 경영에만 힘을 쓰고 있어 기업인으로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상을 통해 본 그의 성격은 어떨까요?
성격상으로 장점은 대화를 잘하고 타협을 잘하며 결국 자신의 목적으로 결론을 짓게 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는 외유내강형인데, 겉으로 부드럽고 안으로 강한 성품의 소유자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눈꼬리가 처져있어 마지막 한방이 약할 수 있습니다.
3. 김승연 회장의 일가는 현재 종로구 가회동 북촌 한옥마을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김동관 사장 또한 주거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소지가 바로 옆으로 나오고 있는데, 풍수지리학적으로 이곳은 기운은 어떨까요?
김승연 회장이 살고 있는 가회동은 명문양반가들이 많이 모여 살던 곳으로 풍수적 명당으로도 그 역사가 오래 된 곳입니다. 가회동은 청룡으로 이어지다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로 살짝 도출되면서 아래로 뻗어 내려오는 곳에 있는데 이 가회동 바로 위로는 한국금융원이 있습니다. 이는 돈줄기와 관련된 기관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이고, 왼쪽과 오른쪽에는 중앙고등학교와 정독 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좋은 인재가 나오는 곳이다. 말할 수 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이곳은 풍수적으로 재물이 들어오고 인재가 나오는 터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4. 김승연 회장의 장남이 김동관 사장은 태양광, 항공우주, 방산 등 그룹 핵심 미래 사업을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성품을 명리학적으로 정리해 볼 때 이 분야와 잘 맞을까요?
먼저 인터넷에 나와 있는 그의 생일을 명리학적으로 분석해보면 1983년 10월 31일 생입니다. 그는 10월 마지막 날 생으로 가을철 큰 강이나 바다와 같은 기운은 받고 태어났으며 역마가 있어 넓고 크게 움직여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글로벌) 또한 명리학적으로 그에게 태양, 전기, 배터리, 화약 같은 것들이 재물로 형성되어 있어 조상들이 만들어 놓은 화학과 방산을 더욱 확대 발전 시 킬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태양광이나 우주 산업 등으로 업종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김동관 대표가 주도적으로 인수합병이나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니콜라 투자 건도 그렇고 재계에서는 ‘삽질’이다.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김동관 사장이 언제쯤 사업 성과들을 가시화시킬 수 있을까요?
김동관 부사장의 생일을 통해 명리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30~40대 초까지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인 40대 중반이나 50대가 되면서 대박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6. 김동관 대표는 성실하고 학구파, 효자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또 그는 2019년 이탈리아에서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과연 그에게 어울리는 배우자의 성격은 어떨까요?
명리학에서 궁합은 사주로 보는 것을 제일 중요시 여깁니다. 인터넷에서는 태어난 시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띠로 궁합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그는 1983년 생으로 돼지띠입니다. 돼지띠는 토끼띠나 양띠와 잘 어울리며 특히 호랑이띠가 띠 궁합으로 찰떡궁합입니다. 그가 재벌가의 혼 맥으로 연결된 중매결혼이 아니고 일반인과 10년 연애하고 혼인을 한 것을 보았을 때 그는 어려서부터 영어권에서 생활을 오래해 혼인관은 서구적인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7. 김동관 대표가 자신의 경영능력을 검증 받고, 리더십 및 성과를 발휘하기 위해 명리학적 관점에서 신경 쓰거나 노력해야 할 부분은 어떤 걸까요?
관상과 생일을 통해 명리학 관점으로 그를 보았을 때 그는 이미 대기업 후계자가 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외유내강형 성격은 기업의 경영자로써 상당히 중요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눈꼬리가 처져 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항상 명심하면서 완전히 일을 마칠 때 까지 긴장을 놓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의 운은 40대 중반부터 풀립니다. 또 역마살이 있기 때문에 국내 그룹이 아니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한화그룹의 모태가 된 화학과 방산은 물론 태양광과 에너지, 항공, 배터리에 몰입 하는 것은 신의 한수입니다. 하지만 50대가 되어야 운이 전성기가 됩니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앞으로 10년간은 모험을 하거나 이익을 따지기 보단 배운다는 자세로 큰 그림을 그리면서 인내심을 갖고 스텝바이 스텝으로 정진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회동 집으로 들어가 직접 거주하게 된다면 풍수적으로 좋은 지덕을 받아 발복이 더욱 폭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보미 에디터 qhal032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