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는 25일 풍력발전기를 본뜬 신모델(모델명 레고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베스타스 풍력 터빈·사진)을 출시했다.
새 모델은 세계 최대 풍력발전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와 협업해 내놓은 제품이다.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발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올해 새롭게 개발한 식물성 플라스틱의 레고 블록을 포함했다. 826조각으로 구성됐다. 완성하면 높이가 1m에 이른다. 동봉된 모터를 연결하면 대형 프로펠러를 회전시킬 수 있다. 풍력 터빈 아래 있는 작은 집의 현관등도 켜고 끌 수 있다. 가격은 27만9900원이다.
레고그룹은 2030년까지 주요 제품 및 포장재를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전면 교체하기 위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제품 '안전 감시망' 촘촘히 보강하자
아기연구소 일회용 침받이 '원데이빕스...
'성공 경험 나누자'…창업 멘토-멘티 인천서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