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8월14일 (로이터)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3일 터키 경제에 대한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라화의 가치는 곧 합리적인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달러 대비 리라의 가치는 7.24리라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경제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반역죄이며 최근 미국의 행동은 우리(터키)의 뒤통수를 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리라화의 폭락을 경제 펀더멘털보다는 음모에 따른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