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4일 (로이터) -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외국인 자금과 관련해 현재 특별한 요인이 없다면서도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승 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끝내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외 금리차 문제가 있지만 직접적인 문제라 볼 수 없고 외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면서 외인 자금과 관련해 특별한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외인 자금 의존도는 예전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주식이나 채권 등은 심리를 반영하니까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승 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 모두발언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렬과 관련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주시하며 필요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윤아ㆍ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