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가 제작한 단편영화 '별리섬'이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조회수 1억회를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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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단편영화 '별리섬'을 제작한 배종 감독.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9일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제작한 별리섬이 공개된지 38일만에 유튜브 등 주요 SNS 채널에서 조회수 1억회(채널 합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별리섬 제작자인 배종 영화감독은 "7년동안 진행된 드림클래스 활동을 30분 영상 속에 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삼성전자는 앞으로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삼성드림클래스는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강사들이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중학생 7만3000여 명, 대학생 2만여 명이 참여했다.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5개 대학교에서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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