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제3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패널 자격 요건은 △웰컴저축은행 이용 고객 중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자 △컴퓨터를 이용한 문서작성 및 SNS 활용이 가능한 자 △웰컴저축은행 서울 본사(구로) 간담회 참석 및 온라인 커뮤니티 접속이 가능한 자다. 금융기관 패널 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된다.
고객패널로 선정되면 웰컴저축은행의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의견 및 아이디어 제안,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되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이다. 선발된 패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 등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2기에 걸친 고객패널 활동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체크카드 디자인 개선‘, ’어려운 금융용어를 쉬운 용어로 변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여 저축은행업계의 디지털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기 고객패널 모집기간은 2월 8일까지며, 발대식은 2월 21일 개최된다. 지원방법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알 수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