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15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15일 레페니티브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2.9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34.3원에 비해 0.6원 내린 것.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초안에 대한 내각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유로와 파운드가 강세를 나타내 달러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지수는 0.45% 내린 96.867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