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31일 (로이터) - 일본 니케이지수가 31일 혼조장세 끝에 근 2주래 최저종가에서 장을 마감했다. 엔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종목의 순익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운 영향이다. 또한 회계연도 마지막날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취하면서 시장의 새로운 재료를 기다렸다.
니케이지수는 0.71% 내린 16,758.67에 장을 마감하며 3월18일 이후 최저종가를 기록했다. 월간 4.6% 상승했으나, 분기 기준으로는 약 12% 고꾸라졌다.
토픽스지수는 0.67% 하락 마감하며 1~3월간 13% 미끄러졌다. (도미사와 아야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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