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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윤석열 “공시가 현실화 폐지” 외 19일 주요뉴스 써머리

입력: 2024- 03- 20- 오전 02:17
© Reuters.  [주요] 윤석열 “공시가 현실화 폐지” 외 19일 주요뉴스 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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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교식 기자]

◇ 尹 “공시가 현실화 폐지”

윤석열 대통령이 “무모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며 “법 개정 전이라도 여러 가지 다양한 정책 수단을(통해) 폐지와 같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월 외화예금 20억달러 감소

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61억 3천만 달러로 1월 말보다 19억 7천만 달러 줄었다. 1월(-57억 8천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다.

◇ 이복현 “홍콩 ELS 관련 배상 논의 안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지난 18일 주요 은행장들과 회동이 있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기본배상비율이나 수용 여부 등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정부, 2030년까지 기후·환경 대응에 420조원 투입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420조원의 정책 금융을 공급해 기후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우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에 공급해기업의 저탄소 공정 전환에 나선다.

◇ 우리은행, 22일 ELS 자율배상 결의 예정우리은행이 오는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만기 도래 일정과 손실 예상 규모 등을 보고하고 자율배상에 관한 사항을 부의하고 이사회 심의와 결의해 발표할 전망이다.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하루 만에 하락마감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9.67포인트(1.10%) 내린 2656.1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27포인트(0.46%) 내린 2673.57에 출발해 낙폭을 확대하면서 2650선으로 떨어졌습니다.

◇ 2028년부터 일할 수 있는 인구 줄어든다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의 영향으로 경제활동인구가 2027년 2948만 5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8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서 2032년엔 2923만 8천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 산업부 “3월에도 수출 증가·흑자 이어질 것”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반도체 등 IT 품목을 중심으로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돼 3월에도 수출 증가세와 흑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난달 주식 발행 12.6% 감소

2월 주식 발행 규모가 2428억원으로 전월 대비 349억원(12.6%)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조달 금액은 1919억원으로 4.2% 늘었다. 반면 유상증자는 2건(509억 원)에 그쳤다.

◇ 올해 전국에 공공분양 1만7천여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 공급됐거나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25개 단지, 1만 7572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032가구(12개 단지)로 제일 많았고 서울 2762가구(5개 단지)가 뒤를 이었다.

◇ 무디스 “향후 6개월간 한국 소비지출 다소 부진할 것”

무디스가 ‘한국 소비자 동향 보고서’에서 “소비 심리는 안정화하겠지만 고금리와 부동산 침체가 회복을 제한할 것”이라며 향후 6개월간 한국의 소비지출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 2월 자동차 수출, 작년보다 7.8% 감소

2월 자동차 수출은 51억 6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8%, 전월 대비로는 17% 줄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출은 17억 1천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15.3% 줄었다.

◇ 4대 은행 평균 연봉 1.2억원 육박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과 금융지주 직원(임원 제외)의 연급여(연봉)가 평균 약 1억 2천만원, 1억 7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남성은 여성보다 평균 3천만원 이상 많았다.

◇ 공정위, 담합의혹 제당 3사 현장조사설탕 제조·판매 업체들이 담합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국내 제당 3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1.52% 오른다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52% 오른다.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하고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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