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 관리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동양생명 모바일창구’를 개선했다.
기존 모바일창구 앱 이용 고객들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를 전면 개선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환경을 구축했다. 우선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앱 디자인과 메뉴 전개방식을 대폭 개선해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동양생명 모바일창구’에 로그인하면 첫 화면을 ‘나의 계약조회’ ‘사고보험금 청구’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항목들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로그인 시간대에 따라 마이페이지 화면이 변경돼 고객에게 보다 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도록 했다.
앱 구동 속도를 높여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고객이 보험계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요 안내사항을 메시지 방식으로 제공하는 알림 서비스와 동양생명에서 발송한 모든 안내장 발송 현황을 제공하는 안내장 발송내역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고객은 ‘동양생명 모바일창구’ 앱을 통해 최대 100만원까지 사고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다. 앱을 깔지 않아도 동양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공인인증서를 등록할 필요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으로(만 19세 이상) 청구할 수도 있다. 본인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청구 과정에서 불편을 줄여 비내방 사고보험금 청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중심 시대에 만족도 높은 모바일 기반의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 접목해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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