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진희 기자] hy(구 한국야쿠르트)가 여름을 맞아 Hy 아메리카노 3종 2+1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1 이벤트 해당제품은 △ Hy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 Hy 콜드브루 액상스틱 △ Hy 핫브루 액상스틱 3종이며 행사기간은 7월 30일 까지다. 제품을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콜드브루(Coldbrew)’는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다. 커피 원두를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다. 풍부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에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나 일부 커피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었다. hy는 이러한 ‘콜드브루’ 커피를 국내 최초 대량 생산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Hy콜드브루 아메리카노’는 기존과 달리 15℃ 찬물에서 압력을 가해 커피를 우려내는 새로운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콜드브루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신선한 배송 시스템도 장점이다. 매번 구매하기 번거로운 커피를 hy의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신청하면 프레시 매니저가 문 앞까지 전달해 준다. 단 한 개를 주문해도 배송비는 무료다.
정희철 hy마케팅 담당자는 “‘더운 여름 코로나로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커피본연의 풍미를 살린 Hy 콜드브루로 전문카페 못지않은 커피의 맛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출시된 Hy ‘콜드브루 브랜드는 풍부한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 첫 해 여름 콜드브루는 하루 평균 10만 개가 팔려 나갔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1600만 개를 기록하며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