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버랜드는 ‘스마트줄서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이용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놀이 기구의 탑승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에버랜드 스마트폰 앱의 ‘스마트줄서기’ 메뉴를 클릭하면 ‘익스프레스’ ‘매직스윙’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인기 놀이기구 5개의 탑승 대기시간이 뜬다.
이용객이 ‘스마트줄서기 시작’ 버튼을 누르면 탑승 가능 시간이 ‘10시~10시30분’ 식으로 나온다. 시간을 정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탑승 시간이 확정된다. 시간에 맞춰 출입구로 가서 QR 코드를 보여주면 한 시간 이상 줄을 서지 않고 인기 놀이기구를 탑승할 수 있다. 한 번에 한 개의 놀이기구만 예약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바로 취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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