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비씨엘바이오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명을 '노비스바이오'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노비스는 라틴어 '노브스'에서 유래된 말로 창시자 새로움 변혁을 의미한다. 회사는 기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서 ODM(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인력을 확충한다.
노비스바이오는 지난해 5월 시너지이노베이션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및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회사다. 여성 갱년기제품 '미작', 숙취해소제 '간만세', 다이어트제품 '안먹은걸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달 말 경기도 안성시로 생산공장을 확장 이전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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