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바그람, 아프가니스탄, 7월10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노력를 방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자신과 맺은 약속을 지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가 서명한 계약과, 그보다 더 중요한 악수를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에 합의했다"면서 "반면 중국은 중국산 수출품에 대한 우리의 입장 때문에 합의에 부정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을 수 있다. 그렇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