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7월09일 (로이터)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미국과의 정상적 관계와 번영으로 가는 베트남의 길을 따라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서 북한에게 베트남의 길을 걸으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러기 위해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기업 임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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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