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소재 ‘원지 회계법인’ 세미나 개최

입력: 2023- 12- 13- 오전 03:00
© Reuters.  두바이 소재 ‘원지 회계법인’ 세미나 개최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소재 현지기업 원지(ONE GE) 회계·컨설팅(대표이사 전대훈, 한국공인회계사 및 세무사)은 오는 19일 방한해 UAE 진출 관심 국내기업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 진출 및 신규도입 법인세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원지 설립 이래 지금껏 UAE 현지에서 직접 실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현장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의 UAE 진출에 힘을 보태 왔다.

1차 세미나는 19일 오후 1시30분~4시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2·3차 세미나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3층)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두 세션으로 마련된다.

특히, UAE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 부 연방차원의 법인세법을 본격 도입·시행했다.

한국 기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과세소득 귀속기간으로 2025년 9월말까지 법인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적용법인세율은 단일 세율 9%가 적용된 바 있다.

UAE 정부는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기반으로 중동지역 비즈니스 및 투자 중심지로 입지를 강화하고 세무 투명성 확보를 통한 ‘조세 회피지역’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대훈 원지 대표이사는 “UAE 정부의 육성 산업 다각화 및 신규도입 법인세에 따른 현지진출 전략 및 기업대응 방안에 대해 세미나 참석 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UAE에 진출한 중견·대기업은 물론 교민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기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로서 이번 원지의 방한 세미나 진행이 UAE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성공적인 UAE 진출의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당 2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채은지 과장(☎+971-4-568-6271) 또는 이메일(eunji.chae@onegeme.com)로 할 수 있다.

한편, 전대훈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 UAE 두바이 법인에 근무한 뒤 2017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원지를 창업했다.

원지는 코트라 두바이 무역관, UAE 준정부 기관 경력을 보유한 한국인을 비롯해 미국/필리핀 회계사 자격이 있는 직원도 근무하고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한국 세무사도 고문 역할을 맡고 있다.

또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회계법인과 컨설팅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자료제공=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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