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마이크론테크놀로지(NASDAQ:MU)가 회계연도 2023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다운사이클 저점을 통과했고 모바일과 서버의 탄력적 수요 회복에 낙관론을 제시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 매출액은 출하량 측면에서 다소 개선되며 최악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동사의 회계 분기가 6~8월로 구성되며 지난 사이클상 최저점으로 산업 내 메모리 제품 출하가 견조했던 6월이 포함되었고, 최근 모바일 및 컨슈머 부품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며 출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측면에서 마이크론의 가이던스가 투자자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칠 수 있겠으나, 동사는 여전히 설명회를 통해 메모리 산업의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발언을 구사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은 다운사이클의 저점은 이미 지났다고 강조했고, 2024년 메모리 공급량은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 있겠으며, 모바일 및 서버의 탄력적 수요 회복에 낙관론을 제시했다.
김선우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주장대로 2024년 공급이 수요를 밑돌 수 있다는 심리가 내년 초까지 유지되어야만 DRAM 업황은 내년 2분기부터 가파른 급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의견 등록하기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