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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S:005930) 화성 반도체 설비 내부. 사진=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김윤기 기자] 26일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 67.05조원(YoY -12.1%, QoQ +12.5%), 영업이익 1.8조원(YoY -83.4%, QoQ+169.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DS사업부의 영업적자 -3.4조원으로 산업 전반에 감산 효과가 반영되면서 일부 제품 중심의 가격 소폭 개선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감산 및 P3 초기 가동 비용에 따른 원가부담이 작용했다. 최근 감산 전략변화에 대한 보도가 있었으나, DRAM -20~25%, NAND -30~35% 감산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교보증권은 “DRAM의 PC와 모바일 중심의 재고정상화가 긍정적이며 NAND의 지속적인 감산 및 경쟁사 합병 이슈 가시화에 따른 추가적인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HBM3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면서 “가파른 수요확대에 따른 대응을 위해 2배 이상의 생산능력 확대를 준비 중”이라고 평가했다.
S.LSI&파운드리는 스마트폰 수요 부진과 웨이퍼 투입감소로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S21 FE 5G. 사진=뉴스1
MX/NW사업부의 경우 영업이익 2.1조원이 전망된다. 이는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황 부진과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압박이 전망된다.
SDC는 영업이익 1.6조원이 전망된다. 북미고객사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패널 공급이 증가됨에 따라 하반기 지속적인 실적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VD&DA사업부는 영업이익 0.4조원이 전망된다. 계절성 및 글로벌 가전 수요 약세 영향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보영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전반적인 수요 부진과 원가부담에 따른 제한적인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다만 메모리 업체들의 공급 축소에 따른 재고하락이 이미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분적인 메모리 가격의 반등 시도에 따라 고객사들의 이연 되었던 구매수요가 시작된다면 빠르게 시황이 반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기 기자 rdr05@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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