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tyTimes - [사진자료=식약처]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명절때마다 인기 선물 품목에 이름을 올리는 건강기능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줄줄이 '리콜' 대상에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달 들어 △네이처스팜 '토라토라액'(유통기한 2024년 2월21일) △닥터스노트 '슈퍼 유기농 비타민D'(유통기한 2024년 8월30일) △풀무원 올가 '국산 3년근 흑도라지청'(유통·소비기한 2026년 8월21일) △'내몸에 착한 강화사자발 쑥 진액'(유통·소비기한 2025년 8월22일) 등이 판매 중지됐다.
판매 중지 사유는 △함량 부적합 △기준 규격 부적합 △세균수 기준 부적합 등이다.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해야 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
이같은 소식이 잇따르자 올 추석 건기식 마케팅은 '안전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정관장 홍삼 원료가 되는 6년근 수삼은 안전성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샘플량을 확대하는 한편 인삼을 심기 전 토양까지 안전성 질적 관리를 상향 조정하는 등 소비자 신뢰를 얻기 위해 안전성 강화 대책을 개편했다.
정관장 인삼 안전성 검사 항목도 증가했다. 지난 2021년에는 기존 293항목에 139항목을 추가해 최대 432가지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10가지 항목이 늘어나 442가지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신규 작물보호제 출시 등 기존에 검출되지 않았던 새로운 항목까지 확대해 즉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건기식 브랜드 '라이필'을 운영 중인 농심은 다년간 식품 브랜드를 운영한 노하우로 엄격한 특별한 원료 정제기술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원료를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유통업계도 안전성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G마켓은 위해상품 및 가품 등 상품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전담 부서 TnS(Trust&Safety)팀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규정 위반 상품을 발견한 즉시 판매 중지, 검색 제한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롯데온을 비롯한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슈 공유 채널을 운영해 각 채널에서 발견된 위해 상품 정보를 공유한다. 기관 안내나 요청이 일부 계열사에만 접수돼도 계열사간 정보 공유를 통해 자발적으로 상품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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