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MetLife (NYSE: MET)의 주가가 오늘 2% 하락했다. 이는 회사가 발표한 4분기 실적이 혼조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보험사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2.09에 부합했으나, 시장은 전반적인 실적에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MetLife는 4분기 순이익이 $12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5.74억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조정 후 이익은 $15억으로, 2023년 4분기 대비 7% 상승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은 사업 특정 부문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회사의 분기 총수익은 감소했다. 보험료, 수수료 및 기타 수익이 6% 증가한 $145억을 기록했으나, 이는 순투자수익 손실과 파생상품 손실로 인해 상쇄되었다. 파생상품 손실은 주로 장기 금리 상승과 엔화 대비 미국 달러 강세에 기인했다.
MetLife의 아시아 부문은 조정 후 이익이 50% 크게 증가했으나, 퇴직 및 소득 솔루션(RIS), 라틴 아메리카, MetLife Holdings 부문의 실적 부진으로 상쇄되었다. RIS 부문은 연금 리스크 이전 거래로 인해 조정 후 보험료, 수수료 및 기타 수익이 26%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이자 마진 감소와 부정적인 보험인수 실적으로 인해 조정 후 이익이 8% 감소했다.
분석가들은 MetLife의 실적 보고서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TD Cowen은 매수 등급을 유지했으나 2025년 EPS 전망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Jefferies도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4분기를 부진했던 3분기 이후 "약간의 반등 분기"로 평가하고, MetLife의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EPS 성장 능력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 Morgan Stanley는 오버웨이트 등급을 부여하며, 아시아 지역으로 인해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보였으나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2025년 전망에 대한 회사의 실행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ichel Khalaf CEO는 MetLife의 강점과 회복력이 2024년에 잘 드러났으며, 4분기와 연간 모두 견실한 실적을 달성하여 5년간의 Next Horizon 약속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MetLife는 이제 책임있는 성장에 더 중점을 둔 New Frontier 전략을 시작하고 있다.
시장이 MetLife의 재무 실적 세부 사항을 소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회사의 전략적 목표 달성 진행 상황과 다양한 시장 부문에서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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