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 자율 주행 및 운전자 지원 기술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Mobileye가 매출 및 수익성 감소로 인해 애프터마켓 솔루션 사업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이 회사는 신차의 통합 ADAS가 증가함에 따라 개조 솔루션 시장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약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던 애프터마켓 솔루션 사업부는 더 이상 모빌아이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지 못함에 따라 사업을 축소할 예정입니다. 이번 결정은 첨단 운전자 지원 기술과 자율 주행 기회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의 일환입니다.
모빌아이의 사장 겸 CEO인 암논 샤슈아 교수는 이 부서가 모빌아이의 리더십을 확립하고 ADAS 기술 채택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결정이 어려웠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통합 ADAS의 성공으로 인해 레트로핏 시장이 약화되면서 이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이번 폐쇄로 인해 전 세계 약 13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게 되며, 모빌아이는 단기적으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기적으로는 애프터마켓 솔루션의 기존 고객들의 요구를 계속 충족할 계획입니다. 또한, 모빌아이는 일반 안전 규정(GSR) 솔루션을 통해 상용차 제조업체에 대한 제품과 서비스를 유지할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2024년 모빌아이의 재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999년에 설립되어 2022년에 인텔로부터 독립한 모빌아이는 2023년 말까지 약 1억 7천만 대의 차량에 자사의 기술을 장착했습니다.
이 기사의 정보는 Mobileye의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Mobileye가 애프터마켓 솔루션 사업부에서 전략적 전환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재무 건전성과 시장 가치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InvestingPro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Mobileye의 시가총액은 223억 6천만 달러로, 최근의 비즈니스 전략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업계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Mobileye는 -828.33의 마이너스 P/E 비율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환경도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표는 수익성이 낮은 애프터마켓 솔루션 부문을 중단하기로 한 결정과 맞물려 현재 회사의 수익성 부족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이 11.24% 증가하면서 회사의 핵심 사업에서 근본적인 성장의 조짐이 있습니다.
Mobileye의 주요 투자 팁 중 하나는 유동 자산이 단기 부채를 초과하는 회사의 강력한 유동성 포지션입니다. 이러한 재무 안정성은 회사가 첨단 기술로 초점을 전환함에 따라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분석가들은 올해 Mobileye가 수익을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전년도 실적에서 턴어라운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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