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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주요뉴스] 삼성전자만 10조 이상 폭풍매수…외국인 쏠림현상에 증시 '착시'

입력: 2023- 06- 08- 오후 05:49
수정: 2023- 06- 08- 오전 09:10
[0608주요뉴스] 삼성전자만 10조 이상 폭풍매수…외국인 쏠림현상에 증시 '착시'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8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삼성전자만 10조 이상 폭풍매수…외국인 쏠림현상에 증시 '착시'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순매수 규모를 늘리고 코스피도 2600선을 넘었지만, 낙관론을 펼치기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 (KS:005930) 만 폭풍 순매수했기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 우려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5월) 4조19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월 6조5494억원, 2월 1조596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3월에는 917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4월 8330억원어치를 순매수한 후 5월에 '사자' 규모를 늘렸습니다.

▲중국 공세 매섭네…불붙은 유럽 배터리 전쟁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인 유럽연합(EU)이 한국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북미 진출이 막히자 유럽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한국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독일·헝가리·폴란드 등 주요 EU 회원국들은 배터리 기업 유치를 위해 대규모 보조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U가 전기차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미국과 달리 늘어나는 역내 배터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국의 현지 투자를 적극적으로 반기고 있다는 점은 한국 배터리 기업들에 위협 요인으로 꼽힙니다.

▲2600 뚫은 코스피 낙관론 우세… 투자자 예탁금 50조원 넘어서

코스피가 1년 만에 2600선을 회복하는 등 주식시장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 자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반도체 시장 반등 전망 등 시장을 둘러싼 긍정적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도 제기됩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은 변수로 꼽힙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장내파생상품 거래예수금 제외)은 50조38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및 그에 따른 차액결제거래(CFD) 위축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예탁금은 48조9377억원(5월17일)까지 줄었다가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52조7347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권영수 나서니 풀릴까…LG엔솔, 캐나다공장 공사 재개하나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 캐나다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 공사를 재개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사업 지원 규모를 넓힌 새로운 방안을 제안하면서, 협상 속도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6일(현지시각)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지원금과 관련해 새로운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존 방안보다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신유열 TF’ 본격 가동?…승계절차도 닮은 父子, ‘3세 시대’ 임박했나

롯데그룹이 최근 새로 구성한 ‘미래성장 태스크포스(TF)’를 두고 ‘오너 3세’ 승계작업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성장 TF는 한국과 일본에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지며 한·일 협업 시너지를 연구하고 그룹 신사업 발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선 이 조직이 3세 승계작업 준비 역할을 한다고 보고 ‘신유열 TF’로 부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해당 TF가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의 승계작업도 맡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미래성장 TF가 그룹의 신사업 관련 업무를 하는 만큼 중요 현안인 오너 3세 승계작업을 위한 준비를 담당하는 부서로 작동할 것이란 시각입니다.

▲김동관 부회장 “한화오션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김동관(사진) 한화그룹 부회장은 새롭게 그룹에 합류한 옛 대우조선해양인 한화오션에 대해 7일 “인위적인 구조조정 계획은 없다”며 “현재는 한화오션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막 오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어쩔 수 없이 조직을 떠난 분들을 다시 모으고 추가 채용으로 나아갈 단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이날 MADEX 2023의 한화오션 부스를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이 꾸린 전시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버려진 배터리에서 ‘600조 금맥’ 캔다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새롭게 등장한 시장이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가 만들어 내는 ‘폐배터리’ 시장이다. 규모가 급증해 6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시장에 배터리 기업은 물론 완성차 업체들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는 통상 초기 용량 대비 70% 이하로 성능이 떨어지면 주행 거리 감소, 충전 속도 저하, 안전성 위험 증가 등의 문제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를 그대로 버리면 폭발 위험과 환경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폐배터리 활용은 필수적입니다.

▲롯데헬스케어, 아이콘AI와 '스마트 미러' 연동 맞손

롯데헬스케어가 AI(인공지능) 디바이스 전문 제작기업과 손잡고 플랫폼 확장에 나섰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7일 AI 스타트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와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롯데헬스케어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사업본부장과 신민영 아이콘에이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한편,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유출, 국가경쟁력 훼손하는 중범죄…"처벌 높여야"

반도체와 2차전지 등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사고가 빈번해지자 처벌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일 '기술유출 범죄 양형기준 개선에 관한 의견서'를 대법원 양형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전경련은 "반도체, 이차전지, 자율주행차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의 해외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기업의 생존과 국가경쟁력을 위협하고 있으나 실제 처벌은 낮은 수준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기술유출 범죄는 최근 5년간 총 93건이 적발됐습니다. 매달 1.6개꼴로 핵심 기술이 유출된 셈입니다. 현재 한국은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에 대해서 처벌규정을 두고 있으나, 정작 실제 처벌은 미흡한 수준입니다.

▲삼성 반도체, 현대차에 탑재…이재용·정의선 회장 ‘3세 동맹’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분야에서 처음으로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 시스템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와 완성차 업체 현대차가 맞손을 잡았습니다. 다양한 정보(인포메이션)와 오락거리(엔터테인먼트) 제공이 필수적인 ‘인포테인먼트카 시대’에 피할 수 없는 합종연횡입니다. 일본에서도 소니와 혼다가 힘을 합쳐 미래차 개발에 한창입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에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2025년 공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엑시노스 오토 V920은 프리미엄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 같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합니다.

▲조원태 회장 직접 챙긴 '꿈의 항공기' 미국서 포착…하반기 6대 온다

대한항공의 신규 대형기가 미국 보잉 (NYSE:BA) 공장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019년 직접 계약한 모델로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첫 선을 보입니다. 노후 항공기를 30대 이상 운영하는 대한항공의 기단 최신화 작업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보잉 찰스턴 공장에서 대한항공(KS:003490)의 B787-10의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해당 항공기의 등록번호는 HL8515로 올해 안으로 B787 6대가 인도될 예정입니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보잉과 계약을 맺고 B787-10 20대, B787-9 10대 등 총 30대를 주문했습니다.

▲제일바이오, 1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제일바이오 (KQ:052670)는 전 임원 심모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습니다. 발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34%에 해당합니다. 회사 측은 향후 대책에 대해 "본 건 관련한 제반 과정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솔루션, 태양광·가성소다 수요 증가 수혜 전망

IBK투자증권이 8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수익성이 지속되고, 가성소다 관련 수혜도 예상되면서 부터입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최근 태양광 제품 스팟 판가 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세계 태양광 수요 증가로 올해 2분기 이후 판매 물량 측면의 개선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웨이퍼 가격 하락으로 모듈 스프레드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AMPC 효과가 올해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될 전망"이라며 "수출 운임 하락으로 원가 개선이 예상되고, 대형 사이즈(M6/M10)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가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 '프랑크푸르트 선언' 30주년…"현 상황 점검 충실"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시켰다고 평가받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이 7일로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삼성은 이재용 회장 체제 이후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기념하는 별도의 행사는 열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희 선대회장은 1993년 6월 7일 프랑크푸르트 캠핀스키 호텔에서 삼성 사장단과 주요 임원, 해외 주재원 등 200여명을 모아놓고 '신경영'을 선언했습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말로 유명한 이 선언 이후 삼성은 30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잠실·삼성·청담·대치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더 연장

서울시가 지난 4월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지역에 이어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잠실·삼성·청담·대치동 일대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시는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청담동(2.3㎢)·삼성동(3.2㎢)·대치동(3.7㎢), 송파구 잠실동(5.2㎢) 일대 등 4곳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22일까지 이 지역들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유지됩니다.

▲OECD, 올해 韓성장률 전망 1.6%→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5%로 내렸습니다. 고금리와 주택시장 부진이 단기적으로 경제 성장을 제약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OECD는 7일 세계 각국의 경제 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3개월 만에 0.1%포인트 낮췄습니다. 내년 성장률은 2.1%로 3개월 전(2.3%)에 비해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OECD는 “고금리와 주택시장 부진이 민간소비·투자에 단기적인 부담 요인”이라며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이 이를 완충하고, 내년에는 총수요 기반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FA-50 수출역사 써가는 KAI'…폴란드 1호기 떴다

개발단계부터 수출을 고려해 만들어졌던 FA-50이 수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2011년 5월4일. 경남 사천 공군기지에서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경공격기 버전인 FA-50이 초도비행에 성공했습니다. 2012년 11월2일. 국산 경공격기 FA-50이 군용항공기 형식인증을 통과해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군용항공기 형식인증은 관련 법률에 따라 항공기 설계형식이 비행안정성을 충족한다는 것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전투기급 항공기가 형식인증을 획득한 것은 FA-50이 처음입니다.

▲테슬라 주가 다시 불 붙었다…잇단 호재 속 올들어 87%↑

간밤 테슬라 (NASDAQ:TSLA) 주가가 또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전날보다 1.47% 오른 224.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장 중 한때 230달러선까지 반등하며 지난달 25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2021년 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 기록이며 올해 들어서는 무려 87%나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하면서 투자자들이 기술주와 성장주에 재차 몰리는 흐름이 테슬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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