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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마감체크] 엔비디아 훈풍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23- 05- 31- 오전 02:16
수정: 2023- 05- 30- 오후 05:40
[0530마감체크] 엔비디아 훈풍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0530마감체크] 엔비디아 훈풍 지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52주 신고가 경신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1.04% 상승한 2,585.5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영국이 휴장한 가운데 하락 마감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2.41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중 2,580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2,574.8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웠고, 2,586.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58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2,585.5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부채한도 합의 소식 및 외국인 순매수, 반도주 상승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거래일,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 한도 상향 협상의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2024년까지 2년간 부채한도를 상향하는 대신 2024 회계연도 지출은 동결하고, 2025년에는 예산을 최대 1%만 증액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합의안이 공화당 및 민주당 강경파 의원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의회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 한편, 미국 하원은 현지시간으로 30일 운영위를 개최하고 부채한도 상향 합의 관련 법안 처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호조 속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 및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슈퍼컴퓨터 출시 소식 등 엔비디아發 훈풍이 반도체 업종에 지속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메모리얼 데이로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95(+6.26%) 상승한 3,545.67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일 삼성전자 (KS:005930)(+2.84%)가 2%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1.01%)도 사흘째 상승,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국책 산업연구원은 금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과 수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기 부진, 교역량 둔화에 따른 수출 회복 지연,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위축 등으로 올해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9%에서 1.4%로 0.5%P 하향 조정했다. 올해 수출 전망치는 6,216억 달러로 전년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수출 전망치는 전년대비 3.1% 감소한 6,717억 달러였다.

삼성전자(+2.84%), SK하이닉스(+1.01%)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LG전자(+10.83%)는 전장 사업 기대감 등에 급등했다.

포스코퓨처엠(+5.40%)은 GM과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에 캐나다 정부의 약 2,900억원 지원 소식 등에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 (KS:005380)(-2.43%), 기아(-2.06%), 현대모비스(-1.54%) 등 자동차 대표주는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75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24억, 1,123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67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08억, 118억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상승한 1,324.9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6bp 상승한 3.560%, 10년물은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3.651%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04.05 마감했다. 금융투자가 3,54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06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내린 111.20 마감했다. 금융투자가 8,41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130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전자 (KS:066570)(+10.83%), 포스코퓨처엠 (KS:003670)(+5.40%), SK이노베이션 (KS:096770)(+4.98%), 삼성SDI (KS:006400)(+3.61%), 삼성전자 (KS:005930)(+2.84%), 삼성물산 (KS:028260)(+1.27%), 신한지주 (KS:055550)(+1.15%), LG (KS:003550)(+1.03%), SK하이닉스 (KS:000660)(+1.01%), KB금융 (KS:105560)(+0.83%), POSCO홀딩스 (KS:005490)(+0.69%),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0.3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KS:005380)(-2.43%), 기아 (KS:000270)(-2.06%), 현대모비스 (KS:012330)(-1.54%), LG화학 (KS:051910)(-0.57%), NAVER(-0.49%), 셀트리온 (KS:068270)(-0.4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전기/전자(+2.52%), 통신(+1.28%), 제조(+1.28%), 증권(+1.00%), 유통(+0.76%), 운수창고(+0.65%), 금융(+0.44%), 서비스(+0.29%), 건설(+0.24%), 기계(+0.16%), 의약품(+0.06%)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보험(-1.88%), 섬유/의복(-1.28%), 운수장비(-1.11%), 음식료(-0.84%), 의료정밀(-0.58%), 비금속광물(-0.31%), 화학(-0.0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98% 상승한 851.50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0.00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고, 844.4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한 끝에 851.5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851.50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미국 부채한도 합의 소식 및 반도체주 상승 등이 코스닥지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NASDAQ:NVDA) 훈풍 지속 등으로 삼성전자(+2.84%), SK하이닉스 (KS:000660)(+1.01%)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원익IPS(+3.28%), 티씨케이(+2.24%), 이오테크닉스(+3.09%), 고영(+2.71%), 주성엔지니어링(+2.28%), 에스앤에스텍(+8.43%), 레이크머티리얼즈(+4.67%)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15라인 내부 전경. 사진=삼성전자

JYP Ent.(+7.48%), 에스엠(+4.39%),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8%)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도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5억, 1,107억 순매수, 개인은 2,142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JYP Ent.(+7.48%), 에스엠(+4.39%), 리노공업(+4.20%), 레인보우로보틱스(+3.94%), 엘앤에프(+3.78%), 천보(+2.88%), 스튜디오드래곤(+2.19%), 펄어비스(+1.62%), HLB (KQ:028300)(+1.50%), 솔브레인(+1.50%), 카카오게임즈 (KQ:293490)(+1.17%), HPSP(+0.97%), 동진쎄미켐(+0.90%), 알테오젠 (KQ:196170)(+0.8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케어젠(-0.16%), 셀트리온제약(-0.12%),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오락문화(+3.32%), 컴퓨터서비스(+2.69%), 반도체(+2.36%), 디지털컨텐츠(+2.17%), IT S/W & SVC(+1.97%), IT H/W(+1.94%), 소프트웨어(+1.76%), IT부품(+1.74%), 인터넷(+1.55%), 기계/장비(+1.25%), 일반전기전자(+1.18%), 화학(+1.17%), 정보기기(+0.71%), 비금속(+0.6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타제조(-2.59%), 금속(-1.28%), 방송서비스(-0.86%), 음식료/담배(-0.69%), 통신방송서비스(-0.56%), 제약(-0.28%), 섬유/의류(-0.2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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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삼전은 고평가된 듯, 분할 매도 후 저점 분할 매수가 답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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