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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마감체크] 엔비디아발 훈풍 지속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상승

입력: 2023- 05- 27- 오전 02:28
수정: 2023- 05- 26- 오후 05:40
[0526마감체크] 엔비디아발 훈풍 지속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상승

[0526마감체크] 엔비디아발 훈풍 지속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상승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식, 전광판, 그래프, 증시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16% 상승한 2,558.81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엔비디아 (NASDAQ:NVDA) 폭등 등에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1.94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567.5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중 2,553.7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재차 상승했고, 오후 들어 2,560선 부근에서 움직였다. 장 막판 2,555선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결국 2,558.8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고,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 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기관 순매도 등으로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발 훈풍 지속 및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폭등 등에 삼성전자 (KS:005930)(+2.18%), SK하이닉스 (KS:000660)(+5.51%)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연일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7만원선을 상회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도 52주 신고가 속 11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내부. 사진= 삼성전자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호조 속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24.37%)는 폭등 마감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가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미국 신용 등급 강등 우려가 부각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했다.

피치는 미국 정치권의 당파적 행보로 부채한도를 상향하거나 유예하는 해법이 방해받고 있다며, 미국이 채무의 일부를 지급하지 못할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이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화상으로 협상을 벌인 가운데, 합의에 근접했으며, 합의안은 31조4,000억 달러의 현 부채한도를 2년간 상향하되 대부분의 지출을 제한하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량지출 가운데 국방과 보훈만 올리고 나머지 항목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현금잔고가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일(X-데이트) 이후 합의 가능성에 대해 비상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비디아 호재 속 삼성전자(+2.18%), SK하이닉스(+5.51%)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현대차 (KS:005380)(+0.98%), 기아 (KS:000270)(+0.34%) 등 자동차 대표주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6%), 삼성SDI(-1.00%), SK이노베이션(-1.56%), 포스코퓨처엠(-0.92%) 등 2차전지, HD현대중공업(-0.67%), 대우조선해양(-1.55%) 등 조선주가 하락하는 등 여타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동반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9,1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9억, 5,061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05계약, 261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324.5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3.524%,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상승한 3.639%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04.13 마감했다. 개인과 은행이 각각 9,606계약, 2,789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8,332계약, 2,55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2틱 내린 111.28 마감했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1,778계약, 656계약 순매도, 은행은 2,238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NAVER(-1.70%), SK이노베이션(-1.56%), POSCO홀딩스(-1.23%), 삼성SDI(-1.00%), 포스코퓨처엠(-0.92%), LG에너지솔루션(-0.86%), LG화학 (KS:051910)(-0.84%), KB금융 (KS:105560)(-0.72%), 신한지주(-0.57%),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26%), LG(-0.23%), 카카오 (KS:035720)(-0.18%)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5.51%), 삼성전자(+2.18%), 현대차(+0.98%), 기아(+0.34%), LG전자(+0.0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KS:068270), 현대모비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운수창고(-1.92%), 건설(-1.90%), 기계(-1.41%), 보험(-1.24%), 종이/목재(-1.17%), 음식료(-1.14%), 화학(-1.08%), 철강/금속(-1.04%), 비금속광물(-1.02%), 서비스(-0.97%), 증권(-0.66%), 유통(-0.61%), 금융(-0.51%)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전기/전자(+1.44%), 섬유/의복(+1.02%), 제조(+0.5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53% 하락한 843.23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엔비디아 폭등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80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중 상승폭을 키워 853.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했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오후 한때 842.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843.2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사흘째 동반 순매도했다.

개인은 사흘째 순매수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됐고, 반도체를 제외한 여타 종목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엔비디아 호재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폭등 등에 HPSP(+7.25%), 동진쎄미켐(+8.56%), 리노공업(+1.61%), 에스앤에스텍(+2.6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2.26%), 에코프로(-0.91%), 엘앤에프(-0.79%), 천보(-1.02%) 등 2차전지 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환경부가 올해 6만2000대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1억, 132억 순매도, 개인은 318억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펄어비스(-3.95%), 에코프로비엠(-2.26%), 케어젠(-1.54%), 레인보우로보틱스(-1.46%), 스튜디오드래곤(-1.08%), 천보(-1.02%), 에코프로(-0.91%), 엘앤에프(-0.79%), 카카오게임즈 (KQ:293490)(-0.65%), 솔브레인(-0.64%), 알테오젠 (KQ:196170)(-0.44%), 셀트리온제약(-0.35%)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동진쎄미켐(+8.56%), HPSP(+7.25%), HLB (KQ:028300)(+2.80%), 리노공업(+1.61%), JYP Ent.(+1.25%), 에스엠(+1.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했다. 음식료/담배(-2.89%), 기타제조(-2.58%), 운송(-2.25%), 운송장비/부품(-2.03%), 소프트웨어(-1.97%), 출판/매체복제(-1.92%), IT S/W & SVC(-1.54%), 일반전기전자(-1.39%), 건설(-1.34%), 디지털컨텐츠(-1.34%), 기계/장비(-0.89%), 금융(-0.82%), 기타서비스(-0.80%), 화학(-0.72%), 제조(-0.69%)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반도체(+1.34%), 의료/정밀기기(+0.68%), IT H/W(+0.57%), 제약(+0.26%), 컴퓨터서비스(+0.0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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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그래봤자 반도체 적자 계속이다
단기 과열인거 같아요. 조정이 한차례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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