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3월 2024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0413주요뉴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닥 위믹스 해킹, 거래소의 문제"

입력: 2023- 04- 13- 오후 06:06
수정: 2023- 04- 13- 오전 09:10
[0413주요뉴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13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닥 위믹스 해킹, 거래소의 문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지닥(GDAC)에서 해킹으로 위믹스(WEMIX)가 대량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 "거래소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장 대표는 12일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닥 해킹 사태와 관련해 "블록체인의 문제도, 우리 플랫폼 서비스의 문제도 아닌 거래소의 문제"라며 "위믹스 재단이 보유한 위믹스는 모두 재단 지갑 또는 커스터디(수탁) 지갑에 있고 지닥에서 유출된 위믹스는 모두 이용자들의 물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닥은 지난 9일 오전 7시경 지닥 핫월렛에서 해킹이 발생해 일부 자산이 식별되지 않은 지갑으로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자산은 비트코인(BTC) 60.80864074개, 이더리움(ETH) 350.50개, 위믹스 1000만 개, 테더(USDT) 22만 개 등이었다. 이는 지닥 총 보관 자산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 저축은행 업계 흔든 '지라시 소동'..."본보기 처벌해야"

대형 저축은행인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1조원대 결손이 발생했다는 지라시가 12일 유포되면서 업계가 소동을 빚었습니다. 저축은행은 지라시 유포자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웰컴, OK저축은행 PF 1조원대 결손 발생, 지급정지 예정, 잔액 모두 인출 요망’이라는 지라시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유포되기 시작했습니다. OK저축은행 PF대출 규모는 약 1조원, 연체액이 410억원에 불과하고 웰컴저축은행 역시 총 6700억원 중 40억원 연체로 1조원대 결손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인데도 허위 사실이 퍼진 것입니다.

▲ 포스코그룹, 日 혼다와 전기차 동맹…"이차전지소재 글로벌 협력"

포스코그룹(KS:005490)은 12일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와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양·음극재 공급 등 협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전고체전지용소재는 사업과 기술 분야에서 주기적인 교류회 등을 통해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합니다. 또 향후 혼다의 전기차 비즈니스와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리사이클링사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철강부문에서는 기존 자동차강판 공급 외에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강판은 물론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및 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적용 확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최태원 "코로나 때보다 어렵다" 토로...김기현 "모든 조치 강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최근 경제 위기 상황이 국제 경제질서 재편과 맞물리면서 기업으로서 대응이 쉽지않으니, 국회가 나서달라는 요청입니다. 대한상의가 12일 상의 회관에서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정책간담회를 갖고 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입법·정책과제를 제안했습니다. 경제 위기 상황에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경제계 현안도 주문했습니다.

▲ 뉴욕증시, 예상 밑돈 美CPI에 장초반 상승세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공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며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안도의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날 오후에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27.61포인트(0.38%) 오른 3만3812선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80포인트(0.26%) 상승한 4119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9포인트(0.04%) 높은 1만2036선을 기록 중입니다.

▲ HMM (KS:011200) 매각 닻 올렸지만…"인수전 흥행 힘들다" 관측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 매각 작업이 본격화했지만, 유력 후보군들이 인수에 손사래를 치고 있어 흥행 침체가 예상됩니다. 7조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비싼 몸값과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해운업황이 매각의 최대 걸림돌로 꼽힙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0일 HMM 매각 자문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7일 HMM 경영권 매각 관련 용역 수행기관인 삼성증권(매각자문), 삼일회계법인(회계자문) 및 법무법인 광장(법무자문) 등과 자문용역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HMM 매각이 본격화 하고 있지만, 인수자를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유력 후보군으로 꼽히는 현대글로비스와 포스코 (KS:005490), HD현대중공업 등은 잇따라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 상황입니다.

▲ "치킨값 올리면 뭐하나"…반토막 난 교촌, 개미들도 '시큰둥'

치킨업계 2위로 밀린 교촌에프앤비 (KS:339770)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회사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 인상 카드까지 꺼냈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미지근합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교촌에프앤비의 주가는 9000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27일 기록했던 52주 최고가(1만7950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부진한 실적도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2021년에 비해 78.2% 줄어든 8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치킨업계 경쟁이 심화하며 광고비 등 판관비가 증가한 영향입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83.2% 줄어든 50억원이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열풍' 에코프로, 주가 조정 시작?…탈출 고민하는 개미들

고속 질주했던 에코프로 3형제(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에코프로 주식을 팔라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뒤 하루 만에 13만원 가까이 빠지는 등 최근 상승 흐름이 반전된 양상입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2만9000원(16.78%) 빠진 64만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하루 전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1분기 실적 발표로 52주 신고가인 82만원까지 치솟았던 게 무색한 수준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끊고 하락 전환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비엠도 1만8500원(6.28%) 하락한 27만6000원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종가는 8400원(10.85%) 하락한 6만9000원이었습니다.

▲ ‘반도체 최대어’ ARM 매각 스톱 나스닥 직행

소프트뱅크가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의 상장을 본격화합니다. 적자 늪에 빠진 소프트뱅크는 ARM의 성공적인 증시 상장이 절실합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ARM 몸값 올리기’ 전략이 성공을 거둘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의 90% 이상은 ARM 설계를 바탕으로 칩셋을 만듭니다. 손 회장은 이번 주에 미국 나스닥과 ARM 상장 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올해 가을 기업공개(IPO)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일본 투자그룹과 뉴욕거래소는 지난 10일 ARM 상장 제안에 잠정 합의했고, 손 회장은 이번 주 후반에 공식적으로 서명할 예정이라고 FT는 전했습니다.

▲ 한화-대우조선 합병 마지막 걸림돌 사라졌다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방위사업청에서 두 회사를 결합해도 군함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는 의견을 공정거래위원회에 밝히면서 마지막 걸림돌이 사라졌습니다. 이달 안에 공정위 승인과 함께 새로운 대우조선해양 출범이 유력합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결합을 위한 행정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유럽연합(EU) 등 7개국의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도 방산업체 매매와 외국인 투자허가를 받았습니다. 한국 공정위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미 3월 CPI 상승률, 5%로 낮아져…약 2년 만에 최저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가 큰 폭으로 낮아졌습니다. 미 노동부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5% 오르는데 그쳐 2월에 기록한 상승률 6%보다 1%p 낮아졌습니다. 미국의 은행위기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조만간 금리인상을 끝내고 금리인하 카드를 검토할 여력이 생겼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HDC현산, 화정아이파크 수습에 2년 연속 실적부진…올해도 안갯속

HDC현대산업개발 (KS:294870)이 2년 연속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외벽이 붕괴된 광주화정아이파크의 사고 수습 비용 3400억 원이 2년에 걸쳐 실적에 반영된 영향입니다. 올해부터는 해체공사 등에 따른 추가 손실은 없을 예정이지만 건설경기에 먹구름이 가시지 않아 회사의 반등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전년 대비 57.4% 줄어든 116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역시 3조29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습니다.

▲ '200억 횡령·배임' 조현범이 남긴 상처…한국타이어, ESG도 뒷걸음질

20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조현범 회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기업 대부분이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추세에 맞춰 한국타이어 역시 강한 실천 의지를 드러내 왔지만, 그룹 총수의 범죄 행위로 인해 회사 차원의 노력이 모두 수포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회사 실무진이 노력하더라도 최고경영진(CEO)에서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ESG 실현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ESG 국내 평가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기업 두 곳의 ESG 통합 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1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주요 기업에 대한 올해 1분기 ESG 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등급이 내려간 기업 중 한 곳은 한국타이어입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