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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주요뉴스] 증권가 경고에도 치솟는 에코프로, 50만원대 안착할까

입력: 2023- 04- 06- 오후 07:13
수정: 2023- 04- 06- 오전 10:40
[0406주요뉴스] 증권가 경고에도 치솟는 에코프로, 50만원대 안착할까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6일 이 시각 언론사별 주요뉴스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증권가 경고에도 치솟는 에코프로, 50만원대 안착할까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 (KQ:086520)가 증권가의 경고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상 매도하라는 리서치의 의견에도 올해 400% 상승했습니다. 주가상승 폭이 높았던 만큼 50만원대에 안착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에코프로는 400% 폭등했다. 지난해 말 10만3000원이었던 주가가 전날 51만50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에코프로는 2차전지의 핵심소재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의 지주사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승하자 지주사인 에코프로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올해 에코프로비엠은 155.16% 급등했습니다.

▲기아 “2030년 전기차 160만대 판매”

기아 (KS:000270)가 20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치를 160만대로 확 끌어올렸습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3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송호성(사진) 사장은 2030년 세계 시장 목표 판매량을 430만대로 잡았습니다. 이 중 전기차가 160만대입니다. 지난해 인베스터 데이 때는 전체 판매 목표를 400만대로 세우고 이 중 전기차를 120만대로 정했었습니다. 1년 전보다 각각 30만대, 40만대 높여 잡은 것입니다.

▲임종룡 “‘대장동 의혹’ 내부 조사 착수… 문제 시 엄벌”

금융감독원이 이른바 ‘대장동 50억원 클럽’ 로비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현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문제가 드러날 시 엄벌하겠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이날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금감원·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상인 금융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취재진을 만나 “검사실과 법무실 등을 투입해 업무가 적정 규정에 따라 처리됐는지, 또 언론 보도나 공개된 녹취록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 맞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포르쉐 카이엔 등 11개 차종 2만3986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1개 차종 2만398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포르쉐코리아의 카이엔 등 2개 차종 1만475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제동장치 고장 자동표시 식별부호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합사 출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S:012450)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통합사 출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5일 오전 10시38분 기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6400원(5.95%) 오른 11만3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오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장 중 11만49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 한화디펜스에 이어 지난 1일 한화방산을 합병해 항공·우주·방산 3사의 통합사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전자, 내일 실적 발표...반도체 한파에 최악 성적표

삼성전자 (KS:005930)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이 내일(7일) 발표됩니다. 실적 버팀목이었던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이 심해지면서 십여 년 만에 최악의 실적이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지난해 말 6조 원에서 최근 1조 원까지 80% 넘는 급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부문 적자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적자 폭은 수조 원대에 달할 거로 보입니다. 최악에는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 이익이 적자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옵니다.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앞두고 고공행진…1천900달러 돌파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후 6시 현재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2% 오른 1천909달러(251만335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더리움이 1천900달러(249만8천500원)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14일 이후 8개월 만이다. 장중에는 1천941달러(255만2천415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지난 3일까지만 해도 1천800달러(236만 7천원)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전날 1천800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다시 1천900달러도 돌파했습니다.

▲기업대출 경쟁 더 치열해진다… 외국은행, 예대율 완화로 12조원 확대

금융당국이 국내 입점한 외국은행 점포(외은지점)에 적용하는 건전성 규제를 완화해 기업대출 여력을 약 12조원 이상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은 지난해 7월부터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적용 등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기업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이같은 구상을 내놨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제7회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외국계 은행 지점의 예대율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금융당국은 원화예대율 규제가 적용되는 외은지점의 규모를 기존 원화대출금 2조원에서 4조원으로 상향할 방침입니다.

▲코스닥 상승률 '세계 1위' 우뚝…로봇·2차전지株 급등

코스닥이 전 세계에서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초 로봇 테마에서 2차 전지, 그리고 이제는 바이오 종목까지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부터 입니다. 거래 대금은 코스피를 넘어섰습니다. 단기 과열 지적이 나오는 한편 추가로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올해 26% 급등했습니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18포인트(1.77%) 오른 872.3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이 870 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6월 9일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주가 90% 주르륵, 이런 바이오 수두룩…"사기 아니냐" 개미 곡소리

바이오 투자자들을 '멘붕'(멘탈붕괴)에 빠트린 바이오는 셀리버리만 아닙니다. 에스디생명공학 역시 최고 2만원에 육박했던 주가가 349원까지 떨어진 뒤 감사의견 거절로 지난달 거래 정지됐습니다. 거래가 이뤄진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제넥신, 셀리드처럼 최근 3년새 주가가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바이오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주들의 손실이 얼마나 될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바이오는 다 사기 아니냐"는 개인투자자들의 토로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 이유입니다. 특히 급격한 시장가치 하락으로 상장과 비상장을 가리지 않고 바이오 업계에 자금줄이 마르면서 바이오 산업의 생태계가 무너질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LNG선가, 2억5400만불 '사상 최고'…조선3사, 흑자 기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 조선 3사의 흑자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증권가에선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당장 1분기부터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 한화그룹과 합병을 진행 중인 대우조선해양은 올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조짐입니다. 지난달 17만4000입방미터(㎥)급 LNG운반선 가격은 2억54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400만 달러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LNG선 가격은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성과급 잔치’ 카드업계 연봉킹은 정태영…20억 원 육박

고액의 성과급 지급 논란이 벌어진 카드업계에서 지난해 최고 연봉을 받은 CEO는 정태영(사진) 현대카드 부회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퇴직금을 뺀 지난해 7개 카드회사의 CEO 연봉은 정태영 부회장이 19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가 18억600만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9억9200만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최근 애플페이 도입으로 카드업계에 태풍을 몰고 온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9000만원에 상여 6억3500만원을 받았습니다. 김대환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6억7700만원에 상여 10억1500만원, 조좌진 대표이사는 급여 7억3000만원에 상여 2억5000만원을 받았습니다.

▲큐텐, 위메프 인수계약 체결…원더홀딩스의 위메프 지분 전량 인수

큐텐이 5일 위메프 인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전날 밤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위메프의 지분 전량을 인수하고, 위메프 경영권과 모바일 앱 소유권을 갖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위메프의 최대 주주는 지분 86.2%를 보유한 유한회사 원더홀딩스입니다. 넥슨의 지주회사 엔엑스씨가 2015년 투자를 통해 9.0%의 전환우선주를 보유하고 있고 웨스트원 유한회사 등이 4.8%의 전환우선주를 보유 중입니다. 원더홀딩스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허민 대표는 이번 거래로 위메프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됩니다. 이번 M&A는 위메프 창업자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가 지난해말 한국에 돌아온 구영배 큐텐 회장을 찾아와 인수를 요청하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뜻밖의 호황 맞은 IPO 시장…2분기까지 끌어갈까

올해 1분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규모는 작았지만 내용 면에서는 실속이 있었습니다. 상장 기업 수나 공모금액은 다소 줄었지만 공모가 대비 현재 주가 수익률 등 상장 성적은 호황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한동안 찾기 어려웠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뒤 상한가에 도달)' 기업들도 연이어 나타났습니다. 케이뱅크와 컬리, 오아시스 등 '대어급' 예비 상장사들이 공모를 철회한 것과는 대비됩니다. 2분기에도 '대어급'보다는 중소형 기업 중심의 IPO가 예상됩니다. 6일 한국거래소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1분기 IPO에 성공한 28개 기업 중 코넥스·재상장·스팩·리츠를 제외한 17곳 중 상장 첫날 '따상' 을 기록한 기업은 총 5곳이었습니다. 미래반도체, 스튜디오미르, 꿈비, 오브젠, 이노진이 그 주인공입니다.

김연수 기자 bery6@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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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저기.. 지금 사도 될까요..
영끌족들 이번에는 보호해주지 마라
정상가 7만원
정상가ㅡ200만원
10000% 도전 ~
지금까지 기관들 의도적 눌림에 매우 저평가된 주가ㅡ정상화 과정ㅡ정상가=>200만원
증권가 경고ㅋ 얘들이 언제부터 개미들 걱정을 했지?
증권가가 에코프로에대해서 배아픈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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