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5주요뉴스] 빅테크 주식만 오른다…S&P500 공매도 16년 만에 최고](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e598e427c70fd13f17eb3b99789e8567.png)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CFTC(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파생상품 등에 대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시카고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미국인들의 상품 거래를 중개할 경우 기관 등록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고객 확인제도 및 자금세탁 방지 프로세스, 탈세 방지 프로그램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봤다.
디지털자산 전체 시가총액. 자료=NH투자증권
또한, 최근 디지털자산의 랠리를 불러온 은행시스템 리스크가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미국채 단기 금리가 반등했음에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전반적인 상승세는 지속됐다.
특히 최근 일주일을 기준으로 비트코인(+3.3%)과 리플(+27.6%)의 상승이 돋보였다.
정성적인 비트코인 상승 요인 vs 하락 요인. 자료=NH투자증권
31일 NH투자증권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아직도 연준과 물가라고 분석했다.
홍성욱 연구원은 “펀더멘털 지표가 부족함에 따라 매크로 지표에 시장참여자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며, 은행시스템 리스크를 계기로 헤지 기능이 부각된 점으로 인한 수혜도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하지 않았다는 실망감과 은행시스템 리스크가 완화되어 반사수혜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은 가격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규제 강화로 인해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주춤한다면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에도 영향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단기적으로 시장의 우려를 자극할만한 일정들이 있지만 노이즈라고 분석했다“라면서 "파산한 거래소 마운트곡스에 묶여있던 비트코인 물량이 4월6일 출회할 수 있다는 루머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4월12일 진행될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이후 언스테이킹이 가능해진 이더리움으로 인해 대량 매도세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성 낮다”고 덧붙였다.
안호현 전문기자 vic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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