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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쿠팡-네이버와 함께 3강체제…교보證 ”올해 손익개선 전망”

입력: 2023- 03- 30- 오전 12:47
수정: 2023- 03- 29- 오후 04:10
이마트, 쿠팡-네이버와 함께 3강체제…교보證 ”올해 손익개선 전망”

사진=이마트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이마트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 (NYSE:CPNG), 네이버 (KS:035420) 등과 함께 3강체제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29일 교보증권은 국내 이커머스는 성장둔화 및 과점화 구간에 진입했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 기준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쿠팡 (NYSE:CPNG) 24.5% ▲NAVER (KS:035420) 23.3% ▲쓱닷컴+지마켓 11.5%이며, 향후 3강체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쓱닷컴은 유일한 식품 중심(매출비중 45%) 종합몰로, 전체 식품 이커머스의 16%를 점유하고 있다”면서 “올해 상반기 스마일클럽의 재편(신세계그룹 6개사 연계)을 통해 소비자를 Lock-in 하며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쓱닷컴 사용자 중 스마일클럽 이용률. 자료=교보증권

식품은 저침투 품목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기에, 쓱닷컴이 식품 이커머스 내 경쟁우위를 점하는 것은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했다.

교보증권은 이마트가 올해 연결기준 매출 YoY 2.2% 성장한 30조 7,186억원, 영업이익 YoY 173.8% 성장한 3,973억원을 전망했다.

▲이커머스 적자 축소(+527억원) ▲스타벅스 이익 정상화(+979억원) ▲별도(할인점) 손익 개선(+357억 원)에 기인하고 있다.

이커머스 적자 개선 요인은 단순한 거래액 확장보다는 각 플랫폼 경쟁력을 효율적으로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쓱닷컴 연간 실적 추이. 자료=교보증권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중심 경영하며 이커머스 영업적자 1H22 1,038억원에서 2H22 729억원으로 축소했다”면서 “또한, 스타벅스 지난해 리콜 관련 일회성 비용(약 454억원) 제거되며 이익 개선될 전망이며, 할인점 영업시간 조정 및 의 무휴업일 조정에 따라 점포 생산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마트 (KS:139480)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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