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인스케줄] 美 5월 고용지표와 부채한도 협상 주목](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093d5ff97e17d9086e7f01766df2f9c1.png)
제롬 파월 Fed 의장.(사진=로이터=연합뉴스) 현대차증권은 5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코스피는 2300~2500선 사이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간밤 3월 FOMC 회의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은 만장일치 결정으로 2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4.75~5%로 상승했다.
3월 성명서를 통해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기존 '지속적인 금리 인상' 문구를 삭제하고 '약간의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다질 필요'라는 문구가 삽입된 것이다. 다만 월 950억달러 규모로 단행하는 양적긴축(QT)을 이어가겠다는 의견을 유지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단기적으로는 금융 시장 안정, 중기적으로는 물가 안정이 최우선 과제임을 암시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당장 금리를 일시적으로 동결할 정도의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기에 연내 금리 인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해 상승세를 지속했던 미국 증시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Fed는 이번 은행 시스템 리스크 부각으로 인해 선택지는 보다 좁아진 상황"이라며 "신용경색 리스크를 예의주시하며 향후 Fed의 유연한 정책적인 기조 전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서히 둔화되는 경기 구간 내에서는 대형주의 방어력이 높을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과거 금리 충격이 여파가 지나간 자리는 살아남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을 판가름하기 명확했다는 것이다.
그는 "시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향후 규모의 경제 지위를 누릴 가능성이 높은 인공지능(AI), 로봇,헬스케어 산업 내 우량주들을 매수 기회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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