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국민연금, CS 채권 1천359억원 보유…"상각 대상 채권은 없어"

입력: 2023- 03- 22- 오후 06:51
수정: 2023- 03- 22- 오전 10:42
국민연금, CS 채권 1천359억원 보유…"상각 대상 채권은 없어"

국민연금, CS 채권 1천359억원 보유…"상각 대상 채권은 없어"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 전경. 출처=연합뉴스

국민연금이 유동성 위기로 UBS에 인수된 스위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채권을 1000억원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스위스 금융당국과 CS가 상각을 결정하며 '휴지조각' 논란이 된 코코본드인 'AT1 채권'은 갖고 있지 않다고 국민연금은 밝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작년 연말 기준 위탁운용으로 이 은행의 채권 1359억원어치를 갖고 있었다. 이는 기금 전체 해외 채권의 0.21% 규모라고 국민연금은 밝혔다.

국민연금은 작년 연말 기준 이 은행에 732억원의 주식을 위탁운영으로 투자했지만 올해 중 대부분의 지분을 처분했다.

국민연금은 상각 대상인 AT1 채권은 보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T1은 코코본드의 일종으로 유사시 상각되거나 주식으로 전환된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지만 원금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 채권이다. 앞서 UBS는 인수 과정에서 CS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AT1)의 가치를 전액 상각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은 "CS 채권 투자금액의 99.63%인 1354억원은 선순위 채권이며, 나머지 5억원의 후순위 채권 또한 상각대상 채권이 아니다"라며 "AT1 채권 보유액은 0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연금은 최근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의 주식과 채권 1천389억원어치, 시그니처은행의 주식 35억원어치를 각각 보유(지난해말 기준)했다. 이들 은행을 포함해 최근 글로벌 금융 위기와 관련한 투자금은 2천783억원에 달한다.

최신 의견

이개새들 지들돈 아니라고 여기저기 마구 투자해서 다 말아 쳐먹네.
AT1 없다는데 왜 난리들이지?
제발 내가 낸 국민연금 돌려줘라~~~
눈먼돈....국채도 아니고...외국 은행이 발행한 채권에 따위에 투자를 하다니...위탁운용 이게 바로 눈먼 돈의 원인
AT1 아니면 CS 채권 손실 없어. 댓글 단 원숭이들아
국민연금 이정도면 저주아니냐
국민연금은 주식을 못하게 법으로 만들어야함
그러면 어디서 돈 벌어옴?
연금 인데 운영 보고서 한번 공개 안하면서
전체 공개해라 나쁜 놈들아
웃기고 있네 그 말을 어떻게 믿어요 증거를 대봐요 내 연금 다 타고 있네
이야 국민돈으로 투자연습하는겅가? 침팬지가 더 잘할듯 ㅋ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