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z Moyer
Investing.com –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허쉬(NYSE:HSY)는 포장가공식품 업계에서 경쟁사들을 앞서가는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이나 주가는 이미 완전한 가치를 반영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허쉬에 대한 “동일비중” 투자의견과 246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월요일(20일) 허쉬 주가는 0.6%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는 5.6% 상승했다.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에 따르면 약간의 상승 여력이 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사탕과 스낵을 제조하는 허쉬가 5년 만에 첫 투자자의 날 행사를 앞두고 있다며, “2023년 이후 포장가공식품 업계에서 경쟁사를 앞서가는 매출 성장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허쉬가 장기 매출 성장률 범위를 이전의 2~4%에서 3~5%로 상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지난 2년간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었다며 “제과 물량 증가, 강력한 가격 책정, 성공적인 솔티 스낵류 전략에 힘입어 2021~2022년 평균 10%의 유기적 매출 성장이 나타났고, 2023년에는 유기적 매출 성장이 8.5%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그리고 허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 능력을 15% 확대하고 미디어 지출을 늘리려는 노력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며 “생산 능력이 현실화되고 공급망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혁신 노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도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북미 초콜릿 카테고리의 소매시장 규모가 270억 달러에 달하고, 10년간 연평균성장률은 3.5%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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