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실적 발표 알림! 어느 주식이 급등할까요?
프로픽 레이더에 잡힌 종목을 확인하세요. 올해 들어 19.7% 상승한 전략입니다.
전체 목록 확인하기

[0228개장체크]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테슬라 5.4↑

입력: 2023- 02- 28- 오후 05:33
수정: 2023- 02- 28- 오전 08:41
[0228개장체크] 뉴욕증시,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 테슬라 5.4↑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 국내증시

美 PCE 충격 속 Fed 긴축 우려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405.42(-18.19P, -0.75%)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2,402.64(-20.97P, -0.87%)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49억, 4,200억 순매도, 개인은 6,756억 순매수했다.

세아베스틸 (KS:001430)(+29.83%), 세아특수강 (KS:019440)(+17.77%), 세아홀딩스 (KS:058650)(+8.73%) 등 세아그룹주는 세아창원특수강,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 납품 추진 소식 등에 동반 상승했다. 한국가스공사(-8.01%)는 무배당 결정 및 소액주주 소송 등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모비스(-2.28%), 셀트리온 (KS:068270)(-2.21%), SK이노베이션(-2.06%), LG화학 (KS:051910)(-1.79%),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66%), 삼성전자 (KS:005930)(-1.31%), SK하이닉스 (KS:000660)(-1.10%), POSCO홀딩스(-0.93%), 삼성물산(-0.89%), 신한지주(-0.77%), LG전자(-0.62%), LG에너지솔루션(-0.59%) 등이 하락한 반면, 포스코케미칼 (KS:003670)(+2.09%), 기아(+0.93%), 하나금융지주(+0.44%), 카카오 (KS:035720)(+0.16%) 등은 상승했다. NAVER는 보합권으로 마무리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했다.

건설(-1.90%), 의약품(-1.85%), 전기가스(-1.64%), 유통(-1.30%), 섬유/의복(-1.23%), 화학(-1.15%), 운수장비(-1.08%), 전기/전자(-1.01%), 통신(-1.00%), 제조(-0.99%), 증권(-0.91%), 음식료(-0.85%) 등이 하락한 반면, 비금속광물(+1.15%), 보험(+1.15%), 철강/금속(+0.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775.01(-3.87P, -0.50%)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막판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780.30(+1.42P, +0.1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22억, 64억 순매수했고, 기관은 878억 순매도했다.

에코프로 (KQ:086520)(+15.70%), 에코프로비엠 (KQ:247540) (KQ:247540)(+4.71%), 엘앤에프 (KQ:066970)(+2.78%)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로보티즈 (KQ:108490)(+27.19%), 레인보우로보틱스 (KQ:277810)(+17.89%), 로보스타 (KQ:090360)(+12.90%), 유진로봇 (KQ:056080)(+6.40%), 로보로보 (KQ:215100)(+5.55%)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는 로봇 시장 개화 기대감 및 두산로보틱스 연내 상장 소식 등에 상승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HLB (KQ:028300) (-3.58%), 셀트리온제약 (KQ:068760)(-2.58%), 알테오젠 (KQ:196170) (KQ:196170)(-2.10%), CJ ENM(KQ:035760)(-1.70%), 동진쎄미켐 (KQ:005290)(-1.40%), 카카오게임즈 (KQ:293490)(-1.37%), 솔브레인(-1.29%),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1.27%), 펄어비스 (KQ:263750)(-1.22%), 천보 (KQ:278280)(-0.64%), 에스엠 (KQ:041510)(-0.58%) 등이 하락한 반면, 에코프로 (KQ:086520)(+15.70%), 오스템임플란트 (KQ:048260)(+6.13%), 다우데이타(+5.91%), 에코프로비엠(+4.71%), 엘앤에프(+2.78%), JYP Ent.(+0.2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2.73%), 방송서비스(-1.81%), 컴퓨터서비스(-1.71%), 인터넷(-1.67%), 통신방송서비스(-1.62%), 기타제조(-1.61%), 종이/목재(-1.51%), 비금속(-1.45%), 기타서비스(-1.20%), 통신서비스(-1.18%), IT S/W & SVC(-1.08%), 제약(-1.02%), 반도체(-0.98%) 등이 하락한 반면, 금융(+6.95%), 일반전기전자(+2.83%), 기계/장비(+1.76%), 의료/정밀기기(+1.73%), IT부품(+0.87%), 소프트웨어(+0.67%), 제조(+0.54%) 등은 상승 마감했다.

■ 미국증시

이날 뉴욕증시는 지난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 모두 반등하는 모습이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 +72.17(+0.22%) 상승한 32,889.09에, 나스닥 지수 +72.04(+0.63%) 상승한 11,466.98에, S&P500 지수도 3,982.24(+0.31%)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낙폭 과대 인식 속 국채 금리가 대체로 하락했고, 달러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근 발표된 고용, 물가, 소비 관련 지표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 이어 Fed가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까지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美 상무부에 따르면, 1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4.5% 감소한 2,723억 달러를 기록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6% 감소보다 더 부진했다. 내구재 수주는 지난 3개월 중에서 2개월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보잉 (NYSE:BA) 여객기 수주 폭증 이후 발생한 착시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나머지 내구재 수주는 0.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0.1%)를 웃돌았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대비 8.1% 급등한 82.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24% 가까이 급락했다.

Fed의 최종 금리가 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는 모습.

울프 리서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Fed가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6%까지 인상해야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짐 리드 도이치방크 전략가는 "미국 근원 PCE 가격지수는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며, 이런 지표로는 기본 가정이 아니라 하더라도 50bp로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의료 장비/보급, 재생에너지, 제약, 금속/광업, 운수, 유틸리티, 에너지, 음식료,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 (NASDAQ:TSLA)(+5.46%)가 독일 베를린 근처 브란덴부르크에 있는 공장에서 예정보다 3주 앞당겨 일주일에 4,000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30.28%)는 예정대로 올 봄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폭등했다. 리비안 (NASDAQ:RIVN)(+6.52%), 루시드 (NASDAQ:LCID)(+2.94%)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다.

화이자가 인수합병(M&A) 협상에 나섰다는 소식에 암치료제 업체 시젠(+10.40%)이 급등했고, 유니온 퍼시픽(+10.09%)은 올해 랜스 프리츠 CEO의 후임이 지명될 것이라는 소식 속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급등 마감했다. 애플 (NASDAQ:AAPL)(+0.82%)은 인도 협력사 공장이 화재로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도 소폭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0.38%), 아마존 (NASDAQ:AMZN)(+0.28%), 알파벳A(+0.83%), 넷플릭스 (NASDAQ:NFLX)(+1.85%), 엔비디아 (NASDAQ:NVDA)(+0.92%) 등 주요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 아시아증시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홍콩,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했다.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막판 재차 하락세를 보인 끝에 27,423.96(-0.1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엔화 약세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자동차 업종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의 낙폭은 다소 제한됐다.

한편,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후보자는일본 참의원(상원)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BOJ의 현행 완화 정책은 적절하다"며 지난주 발언에 이어 기존의 비둘기파적 입장을 반복했다. 또한, 부총재 후보자인 우치다 신이치 BOJ 이사와 히미노 료조 전 금융청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날 오전 중 열릴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자동차, 금속/광업, 복합산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美·中 갈등 지속 등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낙폭을 소폭 만회한 끝에 3,258.03(-0.28%)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中 금융당국이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발표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와 공동으로 부동산시장 경기 부양을 위해 17개 대책을 마련해 발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오는 3월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앞두고 주목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인민은행 수뇌부에 최측근을 앉히고 금융 부문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고히 하기 위해 공산당기구를 부활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만증시는 휴장한 가운데, 홍콩항셍 지수는 19,943.51(-0.33%)에 장을 마쳤다.

■ 주요뉴스

● 美 1월 내구재 수주 전월比 4.5%↓…예상보다 부진

● 美 1월 펜딩주택판매 8.1%↑…2개월 연속 개선

● 美 연준 이사 "2% 물가목표 의문 제기하면 추가 위험 발생"

● 냇웨스트 "3월 FOMC, 50bp로 인상폭 확대 예상"

● LG전자, 회사채 수요예측에 2.5조원 '뭉칫돈'

● 네이버가 지향하는 '서치GPT'…"정보 신뢰성이 최우선"

● MWC '첫 방문' 최태원 "SKT, 인류·사회 기여하는 AI컴퍼니로"

● 셀트리온, 바이오벤처와 항암신약 개발 나서

● "수출기업, 변동성 확대 우려"…외환당국, 역내 수급 점검

● 6개 은행에 들이닥친 공정위 조사관…은행권, "올 것이 왔나" 초긴장

● 달러-원, 장중 1,320원 상향돌파…다음 저항선은 어디쯤

● 달러가치 다시 '뜀박질'…환율 1323원 연고점 찍고, 코스피 장중 2400 붕괴

■ 주요 일정

● 대만 증시 휴장

● 美 상무부, 반도체 인센티브 신청 접수 예정

● MSCI 지수 재조정

● 한화 실적발표 예정

● 유안타제13호스팩 신규상장 예정

● NH스팩28호 공모청약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