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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브런치] 日도 '나노 경쟁' 참전...글로벌 파운드리 '사국지' 막 올랐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3- 01- 30- 오후 06:53
수정: 2023- 01- 30- 오전 10:11
[0130브런치] 日도 '나노 경쟁' 참전...글로벌 파운드리 '사국지' 막 올랐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30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日도 '나노 경쟁' 참전...글로벌 파운드리 '사국지' 막 올랐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가 투톱 체제로 각축전을 벌이던 '나노미터(㎚) 경쟁'에 미국의 인텔에 이어 이번엔 일본의 라피더스가 진입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의 라피더스가 2027년까지 2나노 공정 기반의 반도체 칩을 생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업계는 2나노 공정 양산이 파운드리 시장을 재편할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LG이노텍, FC-BGA 기판 시장 공략에 속도…하반기 본격 양산

LG이노텍 (KS:011070)이 반도체용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기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최근 정철동 사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FC-BGA 신공장에서 설비 반입식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6월 인수한 연면적 22만㎡ 규모의 구미4공장에 최신 FC-BGA 생산라인을 구축 중입니다.

▲ 日·네덜란드 반도체장비 이젠 中으로 수출 못한다

일본과 네덜란드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에 합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과 네덜란드 정부 관계자는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대면 협의를 한 끝에 작년 10월 발효된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일본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과 니콘, 네덜란드 ASML의 대다수 장비는 중국 수출이 중단됩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반도체 탄소배출 영향 산출 '전과정평가' 구축

삼성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원재료 수급 단계부터 제품 생산·패키징·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합니다.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작년 말 국제표준에 따라 전과정평가 체계를 완성했으며, 글로벌 에너지·환경 전문 인증 기관인 DNV의 검증도 마쳤습니다.

▲ 현대차그룹,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 공개…모빌리티와 건물 연결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공간이 집의 알파룸으로 연결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모빌리티와 건물의 유기적인 연결 시나리오를 보여주는 '모바일 리빙 스페이스(움직이는 생활 공간)'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비전에서는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과 특허가 포함돼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와 건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10개의 기술에 대한 특허를 국내와 해외 주요 시장에 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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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순이익 늘었는데 배당 줄인 까닭은

LG전자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증가에도 배당을 줄여 눈길을 끕니다. LG전자는 현재 '배당성향 20% 이상'의 배당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작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 우선주 750원을 결의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1269억원으로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4월 중 주주에게 지급합니다.

▲ 3조 매출 삼바 (KS:207940) 이끈 존림 대표…경영 키워드는 '속도전'

존림 대표가 취임 2년 만에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초로 '3조 클럽'에 입성시켰습니다. 업계에서는 존림 대표의 경영 전략을 '속도전'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하는데, 고환율 수혜가 끝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탄탄한 수주 역량으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처음으로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 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공장 착공…올해 매출 실현

대한전선 (KS:001440)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광케이블의 중동 생산 현지화에 나섰습니다. 대한전선은 현지시간 29일 쿠웨이트에서 ‘대한쿠웨이트’의 공장 착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대한쿠웨이트는 쿠웨이트 첫 광케이블 생산 법인으로, 대한전선과 현지의 건설 및 무역 기업인 랭크(Rank)가 공동 투자해 만든 합작법인입니다.

▲ SK E&S, 美 공항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 오픈

SK E&S가 미국 휴스턴 국제 공항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해 운영해 들어갔습니다. SK E&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회사의 전기차(EV) 충전 자회사인 에버차지가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 내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AVIS) 사업장에 EV 충전소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에 대규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 E&S 측은 설명했습니다.

▲ 인텍플럭스 "해외 독점,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국산화한다"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인텍플러스가 2025년까지 웨이퍼(반도체 실리콘 원판) 범프 검사장비 국산화에 나섭니다. 2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반도체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인텍플러스는 신사업과 공장증설을 추진하며 오히려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웨이퍼 범프 검사장비 시장은 기술 격차로 해외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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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업계 빅3, 작년 실적에 가격 인상 효과 톡톡

지난해 9~11월에 라면 가격을 올린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 라면업계 빅3의 4분기 실적이 가격 인상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입니다. 라면값 인상에도 겨울철 성수기와 불황형 소비가 더해지며 매출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견조한 수준을 나타냈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30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실적 전망을 제시한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전망치는 총 1조851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조4117억원보다 31.2% 증가한 규모입니다.

▲ SPC 파리바게뜨 "미국서 가맹 100호점 돌파"

SPC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미국 동부 뉴저지주 몬머스카운티 지역에 가맹 100호점 ‘레드뱅크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드뱅크점은 인근지역 인구 구성이 현지인 95%에 달하는 현지 주류 상권이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160점의 추가 가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전역에 1,000개의 매장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JW중외제약, 獨 머크와 AI 활용 원료의약품 연구개발 협약

JW중외제약 (KS:001060)이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신약연구에서 원료의약품 연구 분야까지 확장합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독일 머크 (NYSE:MRK) 라이프사이언스(머크)와 AI를 이용한 신약의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머크는 JW중외제약에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를 제공합니다.

▲ 한화솔루션, 2500억 규모 친환경에너지 개발 펀드 조성

한화솔루션 (KS:009830)이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운용사인 SKS크레딧과 2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합니다. SKS크레딧은 SK그룹과 국민연금이 공동 설립한 10억달러 규모의 펀드 위탁 운용 경력을 바탕으로, 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최적화된 수익 구조 관리에 주력합니다.

▲ 中, 日 비자 발급 재개…"韓, 중국발 수요 놓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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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발표 19일 만에 해제했습니다. 반면 기존의 중국 대상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까지 연장키로 한 한국에 대해서는 여전히 일반 비자를 발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29일 오후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주일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 일반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월 30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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