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실적 발표 알림! 어느 주식이 급등할까요?
프로픽 레이더에 잡힌 종목을 확인하세요. 올해 들어 19.7% 상승한 전략입니다.
전체 목록 확인하기

"은행株 배당성향 최대 30%까지 높아질 것"-IBK

입력: 2023- 01- 27- 오후 05:53
수정: 2023- 01- 27- 오전 09:10
© Reuters.  "은행株 배당성향 최대 30%까지 높아질 것"-IBK

은행 고객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한경DB

은행들의 배당성향이 28~30%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주가치 제고 캠페인 이후 은행의 주주친화 정책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분석에서다.

27일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주도 배당성향을 올리는 등 주주친화 정책 강화해 왔다"면서도 "주주환원율이 해외 은행과 차이가 커 주주입장에선 변화 속도가 더디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국내 은행의 평균 배당성향은 25%로 해외 은행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이익에 대한 배당성향이 28~30%로 상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은행별 정책 차이가 은행 주가 차별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은행 업종은 사업구조가 비슷해 종목별 주가 차별화 정도가 약했다"며 "주주친화 정책의 차이는 확실한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얼라인파트너스가 공개한 주주제안에 대해 김 연구원은 "주주친화 정책은 단기간에 소멸할 이슈가 아니다"라며 "중기 정책 도입 여부, 배당성향 변화의 정도는 은행별로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주주친화 정책 속도가 붙을만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KB·신한·하나·우리·JB·BNK금융 등 7대 은행 지주에 다음 달 9일까지 자본배치정책과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지 않으면 주주 제안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주주제안 안건은 총 3가지다. 첫째는 2022년 이익배당의 건, 둘째는 중기 주주환원정책 도입의 건, 셋째는 두번째 의안을 주총안건으로 상정하지 않을 경우, 연결기준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배당하도록 하는 배당 관련 정관 조항 변경 등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삼성전자 (KS:005930) 8만원 간다…KB "악재엔 둔감, 호재엔 민감할 것"

기대 못 미친 삼성전기…"하반기부터 수익 개선될 것"

"엘앤에프, 테슬라 (NASDAQ:TSLA) 최대 수혜주인데 과도히 저평가"-한화

"한온시스템, 유럽 신차시장 회복 긍정적…투자의견·목표가↑"...

"봉쇄 외 변수 많아…올해 스마트폰 시장 전년비 역성장 가능...

30년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 폐지…"증권업 판도 변화 예상"...

최신 의견

ㅋㅋㅋ금감원에서 배당 저렇게 하게 안둘껄? 민주주의 사회 맞냐고...
고점이다 얼른 팔어라
주가가 비싸졌으니 올릴수 밖에.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