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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퇴근길] 현대차, 연간 영업익 9兆 시대 열었다…기말 배당금 50%↑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3- 01- 27- 오전 01:38
수정: 2023- 01- 26- 오후 04:41
[0126퇴근길] 현대차, 연간 영업익 9兆 시대 열었다…기말 배당금 50%↑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6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68.65 마감 (+1.65%)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 상승한 2,468.6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9% 상승한 738.94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원 내린 1,230.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연간 영업익 9兆 시대 열었다…기말 배당금 50%↑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 9조8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각각 2021년 대비 21.2%, 47.0%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현대차는 실적 호조를 반영해 2022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주당 6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 한화솔루션, 美 MS와 태양광 동맹

한화솔루션 (KS:009830)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태양광 동맹을 맺습니다. MS가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사업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발전소 설계·시공까지 한화솔루션이 담당합니다. 글로벌 대형 ICT 기업이 태양광 기업과 직접 협업을 통해 대규모 재생 에너지를 조달하는 것은 업계 최초입니다.

▲ 한은 “1분기 민간소비 개선…경기침체 우려 단계는 아냐”

한국은행은 26일 작년 4분기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 음식점, 오락, 문화 중심으로 카드사용액이 증가하면서 민간소비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하반기로 가면 경기가 좋아질 수 있어 현 단계에서는 경기침체를 우려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작년 주요국의 IT 경기 부진이 심화되면서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성장을 견인한 민간소비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민간소비는 2, 3분기 예상보다 좋았다가 4분기 조정을 받으면서 마이너스 전환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CJ 택배노조 '부분파업' 개시…배송지연은 아직 없어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26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 소속 일부 노조원들은 이날부터 반품, 당일·신선 배송 등의 업무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당초 1600명이 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참여한 인력은 이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 삼성, 이미지센서 점유율 29%로 2위…소니와 격차 벌어져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점유율 29%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직전해인 2021년 시장점유율 보다 1%p 낮은 수치입니다. 반면 소니의 시장점유율은 같은 기간 5%p 오른 54%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45년 만에 역사 속으로…‘한화조선해양’ 가등기 신청

대우조선해양 (KS:042660)이 한화그룹으로 인수되면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화그룹으로 인수가 마무리되면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이름은 4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1일 창원지방법원 거제등기소에 ‘한화조선해양’ 상호 가등기를 신청했습니다. 가등기는 변경할 상호를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선점하는 제도입니다.

▲ 포스코케미칼 (KS:003670), 핵심 기술 담긴 하이니켈 양극재 북미·중국서도 만든다

포스코케미칼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을 북미와 중국 합작법인 공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가핵심기술의 해외 공장 활용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민관 협력 조직인 산업기술보호위원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26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고 포스코케미칼이 보유한 국가핵심기술인 니켈 함량 80% 초과(하이니켈)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기술의 수출을 승인했습니다.

▲ 시총 3위 엘앤에프, 3000억 투자 유치 추진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하는 코스닥 시총 3위 상장사 엘앤에프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사모펀드(PEF) JKL파트너스 등을 포함해 국내외 다양한 금융기관과 투자 방식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엘앤에프의 이번 자금 조달은 국내와 미국에 생산 시설을 짓기 위한 용도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 2022년 1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37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2만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를 집계한 이후 11월 기준 역대 최저치입니다. 반면 사망자 수는 3만명을 넘어 2021년 11월보다 6% 이상 증가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는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인구는 1만1000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 규제완화에 급급매 감소…서울 아파트값 4주째 하락폭 둔화

정부의 규제완화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폭이 4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매수세는 여전히 침체돼 있지만 집주인들의 '급급매물'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31% 하락해 지난해 말(-0.74%) 이후 4주 연속 낙폭이 감소했습니다.

▲ 내년부터 UAE 주요도시에 '팀코리아' 수소기술 실증

내년부터 UAE(아랍에미리트) 주요 도시에서 우리 기업의 수소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습니다. UAE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8건에 이르는 다방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단순한 건설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원전, 방산 등과 결합한 패키지 수주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특히 도시 내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생태계 구축에 관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UAE 주요 도시에서 우리의 수소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애플페이 도입 초읽기? 금융당국, 업계와 비공개 회의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국내 도입 관련 카드업권과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애플페이 도입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날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신금융협회와 신한카드·삼성카드·비씨카드 실무자들을 소집했습니다. 일각에선 금융당국이 관련 규제를 완화해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불거졌습니다.

▲ 미래에셋증권, 계좌에 없는 주식 7억원 팔려…금감원 조사

미래에셋증권에서 이미 매도한 주식이 남은 것으로 잔고에 표시돼 한번 더 매도하는 오류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신용거래 계좌 투자자 중 일부가 전날 매도한 물량이 이날 개장 전 잔고에 남은 것으로 표기되자 추가 매도 주문을 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민원을 접수해 피해를 본 투자자가 있는지와 사고 원인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건수는 136건, 금액은 6억9000만원 정도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SKT, AI 커피로봇 사업 진출…"5년내 시장 1위 목표"

SK텔레콤 (KS:017670)은 국내 로봇 제조 선두 업체 두산로보틱스와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 '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 역량과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보안 기술을 결합한 무인 커피 로봇은 커피와 에이드 등 20여 종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커피 맛 추출이 가능하며, 로봇이 컵 뚜껑을 닫아 음료 제조 단계를 마무리하는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SK텔레콤은 전했습니다.

▲ 삼성SDS, 4분기 영업익 1,875억원 30%↑…주당 3,200원 현금배당

삼성SDS가 지난해 4분기 매출 4조 2,500억 원, 영업이익 1,875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직전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8.0%, 영업이익은 30.0% 증가했습니다. 연간 기준 매출은 17조 2,347억 원, 영업이익 9,161억 원을 기록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회사는 클라우드 사업 성장과 물류사업 매출 증가로 이같은 실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강엠앤티, 국내 최초 日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자켓 수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국내 최초로 일본에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인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삼강엠앤티는 일본 NSE(Nippon Steel Engineering Co., Ltd)로부터 기타큐슈(히비키나다) 지역에 설치되는 220MW급 풍력단지용 재킷 컴포넌트 제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NSE는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 주식회사(Nippon Steel Corp.)의 자회사로 플랜트 건설과 함께 풍력발전,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카카오톡, Z세대 맞춰 체질 개선..."틱톡·인스타 잡는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에서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기능을 업데이트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Z세대 필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들 이용자의 지속적 유입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서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프로필의 대대적 변화를 예고한 데 이어 오픈채팅, 대화 서비스, 콘텐츠 '뷰' 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편에 나섰습니다.

▲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도 오른다…가격 평균 5.1% 인상

롯데리아가 내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이며, 제품별 인상폭은 평균 200원~400원입니다. 대표 메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경우 단품 기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릅니다. 세트메뉴는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합니다.

▲ ‘아바타2’ 전작 뛰어넘었다…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매출액 달성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전작인 ‘아바타’의 국내 누적 매출액을 뛰어넘었습니다. 최근 1천만 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국내 개봉한 ‘아바타2’의 누적 매출액은 전날 오후 기준 약 12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 매출액 1284억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 유아가구 '꿈비' 상장절차 개시…중소형 공모주 흥행 이을까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가 코스닥 상장절차에 나섰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으로 공모주 시장에 온기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꿈비는 성장하는 유아용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시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1월 26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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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뉴스에 귀족노조는 또 성과급달라고 날뛰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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