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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9브런치] 테슬라 '폭탄 세일'에 주문 폭주…들뜬 LG엔솔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3- 01- 19- 오후 07:09
수정: 2023- 01- 19- 오전 10:11
[0119브런치] 테슬라 '폭탄 세일'에 주문 폭주…들뜬 LG엔솔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테슬라 (NASDAQ:TSLA) '폭탄 세일'에 주문 폭주…들뜬 LG엔솔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테슬라 전기차 주문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요 배터리 납품처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달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가를 최대 20% 낮추는 ‘폭탄 세일’에 들어가면서 배터리 납품량도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차값 인하를 이유로 테슬라가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 단가를 낮춰달라는 요구는 아직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작년 스마트폰 출하량 11% 감소, 10년 만에 최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최근 10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021년보다 11% 감소하면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1억2천만 대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카날리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유통망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재고를 인수하는 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게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SK E&S '전기차 충전' 진출…연내 1000여개 주차장에 설비

SK E&S는 자회사인 파킹클라우드가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파킹클라우드는 SK E&S의 자회사(지분 47%)로, 모바일 기반 주차, 스마트파킹 솔루션 판매 등의 사업을 합니다. 전국 5600개 이상의 직영 및 제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파킹클라우드는 50여 개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차장 기반 충전소를 연말까지 1000여 곳(충전기 7000개)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다보스 '한국의 밤'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을 비롯해 주요 그룹 회장들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에 총출동했습니다. 이들은 5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국내외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다지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현지시간 18일 저녁 7시30분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2023 다보스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 중견기업 대주주 상속세 완화 OLED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

올해부터 매출 5000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은 최대주주가 지분을 상속하거나 증여할 때 20%가 더 붙던 가산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상속세가 2000만원을 넘는 경우 미술품을 내는 물납제도가 시행됩니다. 18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퀀텀닷(QD) OLED, 마이크로 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은 반도체, 2차전지, 백신 등에 이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돼 시설투자액의 8~16%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이사회 규정 손본 SK가스, 자율성·전문성 강화 방점

SK가스 (KS:018670)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지배구조 선진화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사회 산하에 각종 전문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최근 보다 쉽게 외부에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이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작년 말 이사회 및 전문위원회 규정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 코스맥스, 일본시장 공략 본격화…2025년 현지공장 설립

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업체 코스맥스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스맥스는 앞서 이달 11∼13일 일본 최대 화장품 산업 종합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3'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에는 도쿄 외곽 이바라키현 반도시에 공장을 설립해 현지 생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삼성, 스마트폰 중가 모델 없앤다… 저가·프리미엄 집중

삼성전자가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인 갤럭시A 라인업을 간소화할 전망입니다. A시리즈에서 최상위 모델인 A73의 후속 모델을 내지 않고 이보다 하위 모델인 A53, A33의 후속 모델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19일 샘모바일 등 해외 IT 전문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A74를 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포지션이 애매한 중가 모델은 정리하고 갤럭시A 중에서도 저가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 Z시리즈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 아이패드·맥북도 OLED 탑재

애플이 아이패드와 맥북에 OLED 패널을 탑재합니다. 18일 스톤파트너스 등 업계를 종합하면 애플은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아이패드용 OLED 2종과 맥북용 OLED 2종 패널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맥북에 LCD 대신 OLED를 적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세계에 영향력이 큰 애플의 OLED 탑재 확대로 스마트폰 중심의 중소형 OLED 시장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SK온, 美소재 우르빅스와 배터리 음극재 개발…IRA 적극 대응

SK온이 미국 소재 업체 우르빅스와 손잡고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나섭니다. 북미 현지 공급망을 강화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입니다. SK온은 최근 우르빅스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으며,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 블루투스보다 1000배나 빨라 … 삼성전자 '꿈의 칩' 만들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기술로 꼽히는 '초광대역(UWB·Ultra-Wideband)' 칩을 자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23'에서 VIP를 대상으로 비공개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번 UWB 칩 개발은 삼성전자 LSI사업부에서 맡았으며, 내부 프로젝트 이름은 'U100'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WB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객들에게 신작 칩 소식을 공유한 만큼 임박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 IEA "中 방역규제 완화로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최고기록 전망"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평균 1억170만 배럴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시간 18일 펴낸 월간 석유 보고서에서 최근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한 중국에서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IEA는 "중국의 규제 완화 형태와 속도가 아직 불확실하지만, 올해 석유 수요 증가분의 절반 가까이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연준 베이지북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세 거의 없을 것'

미 연준(Fed)은 대부분의 미국 지역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성장세가 아주 작을 것으로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18일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대부분의 지역이 앞으로 몇 달 동안 거의 성장세가 없을 것(little growth in the months ahead)이라고 예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보고서 이후 이번 보고서가 나오기까지의 기간 동안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상대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도 진출 15년만에…미래에셋운용, 자산 100배 급증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법인 설립 15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현지 운용자산은 21조원으로 설립 당시보다 100배 증가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8년 인도에서 1호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인도 내에서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독립법인인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합니다.

▲ 소주도 무가당이 인기…CU, 독도소주 제로슈거 출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술도 당이 제거된 '제로 슈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편의점 CU는 무가당 주류 매출이 처음 출시된 지난해 9월 이후 매달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11월보다 매출이 89.7% 늘었고 이달에는 이미 지난달 판매 수량을 훌쩍 넘겼습니다.

지금까지 1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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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같은생각
미치겠네 ~ LG엔솔 ~ 주린이들 꼬실라고 난리도 아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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