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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퇴근길] 갤럭시 '눈',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삼성전자 '아이소셀 HP2' 출격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3- 01- 18- 오전 01:48
수정: 2023- 01- 17- 오후 05:11
[0117퇴근길] 갤럭시 '눈',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삼성전자 '아이소셀 HP2' 출격 외 경제금융뉴스

[0117퇴근길] 갤럭시 '눈',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삼성전자 '아이소셀 HP2' 출격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17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79.39 마감 (-0.85%)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5% 하락한 2,379.39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 하락한 709.71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오른 1,238.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갤럭시 '눈',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삼성전자 (KS:005930) '아이소셀 HP2' 출격

17일 삼성전자 (KS:005930)가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신제품 '아이소셀 HP2'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021년 첫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내놓은 후 이번이 세 번째로, 전작대비 화질 및 색 표현력을 확장했습니다. 신제품은 오는 2월 초 공개 및 출시되는 '갤럭시 S23 시리즈'에 탑재됩니다.

▲ 보험사도 문턱 높였다…신용대출 평균금리 최고 13% 육박

보험사의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최고 연 1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자 보험사가 대출 조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17일 생·손보협회 등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의 지난해 11월 기준 무증빙형 일반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KB손해보험이 12.98%로 가장 높았습니다. 흥국화재도 12.71%에 달했습니다.

▲ 금융위 "삼성생명법, 사회적 합의 필요... 국회 논의에 적극 참여할 것"

금융위원회가 삼성전자 지분에 대해 시가로 평가하려는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 일명 ‘삼성생명법’에 대해 “개정안은 보험회사, 보험계약자,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충분한 국회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개정안(삼성생명법)과 관련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의 질의에 “개정안은 자산·부채 평가에 대한 회계기준의 시가평가 전환에 따라 보험회사 자산운용한도 규제도 시가평가를 적용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해관계자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고 개정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국회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한 셈입니다.

▲ 카카오톡, 또 접속 장애…카카오 (KS:035720) "긴급점검 통해 정상화"

국민 메신저 앱 '카카오톡'에서 또 한 차례 접속 오류가 발생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7일 일부 카카오톡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 로그인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네트워크 오류로 오후 2시9분부터 9분 간 카카오톡의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며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삼성엔지니어링, 340억 규모 UAE 가스전 개발 사업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KS:028050)이 연초부터 연일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 수주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카타르의 에틸렌 플랜트 공사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 북부 페르시아만에서 진행되는 가스전 개발 사업도 따냈습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6일 UAE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으로부터 '해일앤드가샤 가스전 프로젝트'의 초기업무(PCSA‧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설계‧조달‧공사 일부를 미리 진행하는 것)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습니다.

▲ CJ대한통운 이어 한진도 택배 요금 최대 15% 인상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가 새해부터 택배 요금을 인상합니다. 한진 택배는 1월 1일부터 기업 고객의 택배비를 인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인상률은 최대 15.2%, 평균 3%입니다. 앞서 업계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은 1월 1일부터 기업 택배 단가를 최대 10.9% 인상한 바 있습니다.

▲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우리금융그룹이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하게 됐습니다. 인수 가격은 2100억~2200억원대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금융으로선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 케이뱅크, 신용대출·마통 금리 최대 0.7%p 낮춰

케이뱅크는 오늘(17일)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p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내려갑니다.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6.13%에서 연 5.43%로 인하됩니다.

▲ 기준금리 고공행진하자…예·적금 한달새 58.4조원 몰렸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한 달 새 58조원이 넘는 뭉칫돈이 정기 예·적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1년 이후 21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11월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광의통화량(M2) 평균 잔액은 3785조3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0.7%(27조3000억원) 증가했습니다.

▲ 거래소, 25일부터 호가 단위 축소…“10~20만원 종목 100원 단위 매매”

한국거래소가 13년 만에 주식거래 호가 가격 단위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5일부터 코스피·코스닥·코넥스·주식선물시장의 호가 가격 단위를 변경할 계획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코넥스 간 서로 다른 호가 가격 단위를 통일하고 일부 가격 구간의 호가 가격 단위를 축소합니다.

▲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내달 결정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내달 중순 최종 결정합니다. EU가 합병을 승인하면 미국과 일본 등 남은 국가들 심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7일까지 양사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3년은 관광대국 원년"…관광산업에 1조2295억 투입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국제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올해 관광분야에 1조2295억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년 관광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올해 예산과 주요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문체부는 올해를 K-컬처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고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로 만들기 위해 ▲관광시장 회복 및 재도약 ▲한국 관광 매력 및 편의 제고 ▲ 미래 관광산업 선도기반 구축에 속도를 냅니다.

▲ 고려아연, 켐코에 1200억 원 '통큰 베팅'…LG화학과 '시너지' 노린다

고려아연이 자회사 '켐코'에 1200억 원의 자금을 대여하면서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합니다. 황산니켈 생산량을 늘려 LG 배터리 계열사의 소재 공급망을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공시를 내고 자회사 켐코에 1200억 원의 자금을 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공모가 확정...1조2155억 모은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롯데케미칼이 공모 규모를 1조2155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해외 자회사 매각에 성공해 2000억원가량 추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자금 사정이 개선세를 보이자 주가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7일 롯데케미칼은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을 주당 14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 한국조선해양 (KS:009540), 초대형 LNG운반선 9714억 수주

HD현대 (KS:267250)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원 규모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17일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에 있는 선사와 20만㎥급 초대형 LNG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 SKC, 북미 동박공장 부지 확정 임박… 조지아주 유력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을 생산하는 SKC가 조만간 북미 공장 부지를 확정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동시에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데, 미국 내에선 조지아주가 유력한 후보지로 꼽힙니다. 박원철(사진) SKC 사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지아주와 4~5개 주를 두고 (공장 부지) 경합을 했는데, 조지아가 전기세 등 여러 면에서 낫다”고 말했습니다.

▲ 공정위 8년간 소송서 승소…"LG유플러스, KT 과징금 64억 부과 합당"

LG유플러스와 KT가 공정위의 64억원 상당의 과징금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파기환송심에서 공정위가 승소했습니다. 1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12일 LG유플러스와 KT가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8년간 법적다툼을 벌였던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가 적법하다는 판단입니다.

▲ 글로벌세아, 쌍용건설 1500억 유상증자 입금완료…지분 90% 보유

글로벌세아 그룹이 쌍용건설의 재무 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 결과, 주금납입일인 17일자로 1500억원이 모두 입금 완료됐습니다. 이로써 글로벌세아 그룹은 쌍용건설 유상증자까지 합치면 쌍용건설의 지분 약 90%를 보유하게 됩니다. 나머지 10% 지분은 두바이투자청이 보유합니다.

▲ 메디톡스, UAE에 톡신공장 짓는다

메디톡스 (KQ:086900)(대표 정현호)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톡신공장을 건립합니다. 국내 보툴리놈 톡신 기업 최초의 해외공장입니다. 메디톡스는 16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진행된 ‘한국·UAE 비즈니스 포럼’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테콤 그룹(TECOM GROUP)이 소유한 두바이사이언스파크(대표 마르완 압둘아지즈 자나히)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휴마시스, 결국 소액주주에 백기…"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약속"

소액주주들의 법적행동으로 경영권 위협을 받고 있는 휴마시스가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약속하며 결국 소액주주들에게 백기를 들었습니다. 차정학 휴마시스 대표는 17일 신년사를 통해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 대표는 “올해 주주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며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금배당 확대, 소통 창구 마련, IR 활동 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신규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등도 약속했습니다.

지금까지 1월 17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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