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0116개장체크] 주도주 없는 종목 장세..POSCO홀딩스, 현대건설기계 관심

입력: 2023- 01- 16- 오후 04:28
수정: 2023- 01- 16- 오전 07:41
[0116개장체크] 주도주 없는 종목 장세..POSCO홀딩스, 현대건설기계 관심

[0116개장체크] 주도주 없는 종목 장세..POSCO홀딩스, 현대건설기계 관심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금융, 주가, 그래프. 거래소, 주식, 증시, 증권, 사진= 픽사베이

1월 16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 소식에 8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89% 상승한 2386.0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5억원, 212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777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인상 발표를 소화하면서 시총 상위종목 상승 주도에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KS:000660)가 1%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4% 오른 711.82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4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6억원, 389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와 HLB (KQ:028300), 펄어비스 (KQ:263750) 등은 상승했고 리노공업 (KQ:058470)은 1% 내렸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대형 은행주들이 실적 시즌을 개막하며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3% 상승한 3만4302.61로 거래를 마감했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40% 오른 3999.09로, 나스닥지수는 0.71% 상승한 1만1079.1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자산 규모 기준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2% 이상 올랐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BoA)와 시티그룹 등도 각각 2%와 1% 상승했습니다.

다만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경제 역풍의 불확실성을 언급했으며, 브라이언 모이니핸 뱅크오브아메리카 CEO도 "완만한 침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델타항공 (NYSE:DAL)은 이날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인건비 상승으로 올해 1분기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압박했습니다.

헬스케어 업체인 유나이티드헬스(NYSE:UNH)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가량 내렸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19% 오른 1만5086.52를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69% 뛴 7023.5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64% 상승한 7844.07로 집계됐습니다.

독일의 경제가 지난해 1.9% 성장한 것으로 집계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가 급등에도 선방했다는 진단입니다.

영국 경제도 지난해 11월 월드컵 축구 개최 속에 긴축됐던 고용시장에서 서비스 부문 고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예상과 다르게 성장했습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11월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0월보다 0.1% 증가했습니다.

유로존은 무역수지 적자를 이어갔는데요.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해 11월 무역수지 적자는 117억 유로를 기록하며 계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25% 내린 2만6119.52에 장 마감했습니다.

엔화 강세로 기술주 매물이 자극됐습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01% 오른 3195.31에 장 마감했습니다.

경제 재개방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했고요.

홍콩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1.04% 오른 2만1738.66에, 대만 가권지수도 0.63% 오른 1만4824.13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산은, '자산 353조' UAE 국부펀드와 국내 바이오 투자 나선다

●둔촌주공 한숨 돌렸지만…증권업계 PF 리스크 양극화 우려

●국내 제조업 올해 매출 전망도 먹구름…반도체·철강 등 부진

●美 12월 수입물가 전월보다 0.4%↑…반 년 만에 상승

●피치, ECB 올해 상반기 금리 150bp 추가 인상

●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64.6…전월보다 개선

●"글로벌 경기 침체에 PC 수요 15% 넘게 급감"

●'올라봤자 손해'…물가 급등에 실질 최저임금 뒷걸음질

●이르면 내년부터 연간 5만불 외화송금 문턱 규제 사라진다

●"지출 감축부터"·"무조건 올려야"…美, 국가부채한도 상향 대립

●"연 60만대 생산"…LG전자, 美테네시공장 건조기 라인 본격 가동

●금감원, 저축은행 PF·사업자대출 등 고위험 업무 내부통제 강화

■주요 일정

●오브젠 공모청약

●미래반도체 공모청약

●다보스포럼

●미국 증시 휴장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연초 2200선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어느덧 2400선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하락 모멘텀과 FOMC를 앞둔 불확실성이 엇갈리는 구간"이라며 "뚜렷한 시장 방향성이 없는 박스권 내 테마·종목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고요.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반등을 견인하고 있지만 대형주 내 명확한 주도주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다음 주는 중국의 춘절 연휴가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확진자 급증과 입국자 방역 통제는 당분간 지속될 확률이 높지만 결국 방역 정책 완화와 리오픈은 갈 수 밖에 없는 흐름"이라고 내봤는데요.

이어 "이번주 삼성 주간 추천종목은 차이나 소비주·경기 민감주 내 상대 민감도가 높은 POSCO홀딩스와 현대건설기계로 종목을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 플로우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감내해야 겠지만, 중장기 방향성은 우상향이기에 조정 시 관련 종목들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입니다.

지금까지 1월 16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