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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퇴근길] 얼라인자산운용 "은행들, 만성적 저평가"…7곳에 주주환원 촉구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3- 01- 03- 오전 01:42
수정: 2023- 01- 02- 오후 05:11
[0102퇴근길] 얼라인자산운용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225.67 마감 (-0.48%)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하락한 2,225.6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5% 하락한 671.51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8.1원 오른 1,272.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얼라인자산운용 "은행들, 만성적 저평가"…7곳에 주주환원 촉구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국내 은행지주의 만성적 저평가를 지적하며 은행들에게 공개적으로 중기 주주환원정책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일 은행지주 7곳에 공개주주 서한을 발송해 자본배치정책 및 중기 주주환원정책을 도입하고 공정공시를 통해 공식 발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한은 다음달 9일까지며, 대상 은행은 KB금융 (KS:105560),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총 7군데입니다.

▲ 원희룡 "그린벨트 과감히 해제…금융 등 규제완화도 속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거래단절 등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를 과감히 풀어 지방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절로 실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금융 완화, 규제 완화에 속도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유류세 축소 첫날, 주유소 4곳 중 1곳 휘발유 가격 인상”

새해부터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이 37%에서 25%로 줄면서 전국 주유소 4곳 가운데 1곳(23.6%)은 휘발유 가격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평균 인상 폭은 10.9원으로 유류세 인하폭(99원)을 밑돌았습니다. 시민단체 에너지·석유시장 감시단은 1만937개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습니다.

▲ 감기약 쓸어가는 중국인들 때문에…제2 마스크 대란 온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데 따른 감기약 사재기 열풍이 우리나라로까지 번지는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판매 수량 제한'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초 공중보건위기대응위원회를 열고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 등과 함께 '제4차 감기약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감기약 사재기 근절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의 구매 수량을 앞서 제한했던 적이 있는 것처럼, 비슷한 조치를 준비 중입니다.

▲ 5대 은행 예금 年 163조↑…고금리發 '역머니무브'

5대 은행 정기예금에 지난해에만 160조원이 넘는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예·적금 상품이 속속 나오면서 주식·부동산 등 투자자금이 안전한 은행권으로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때문입니다. 수신 금리 경쟁 자제 권고로 잠시 주춤했지만, 금리 인상 기조에서 은행권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 대출 닫은 저축銀에 금융당국 "민간중금리 대출 상한 최대로 올려줄게"

조달금리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제2금융권이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줄이자 금융당국이 올해 상반기에 적용되는 민간중금리 대출 상한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카드는 지난해 상반기 11%에서 11.88%로, 캐피탈은 14%에서 14.99%로 인상됐습니다.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경우 각각 17.5%, 10.5%로 인상돼 금융위가 설정한 최대 금리 상한 한도까지 금리 상한이 인상됐습니다.

▲ "아침 시장 잡아라"…아침 전쟁, 편의점도 가세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빵과 우유 혹은 샐러드와 커피 등의 메뉴를 묶어 모닝세트 판매에 나섰습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에서 샌드위치 등 주요 아침식사 상품의 지난달 오전 6~10시 시간대 매출이 전년 대비 24.8% 증가했습니다. GS리테일에서는 30.6% 늘었고 세븐일레븐에서도 23% 급증했으며, 이마트24에서는 21% 뛰었습니다.

▲ 노소영 “1심 판결 수치스러워” 최태원 측 “법적 조치 검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 1심 판결 관련 자신의 심경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히자 최 회장 측은 강한 유감을 드러냈습니다. 2일 최 회장의 이혼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원의 조숙현 변호사는 ‘대리인단 입장문’을 통해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당사자 일방이 언론을 이용해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태도”라며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 관장은 이날 보도된 법률신문과 인터뷰에서 이혼 소송 1심 판결에 관해 “판결이 이렇게 난 것이 창피하고 수치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주택구입부담지수 사상 최고…집값 내려도 원리금 부담 급증

대출상환 부담을 보여주는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를 경신했습니다. 2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의 주택구입부담지수(이하 지수)는 89.3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의 지수는 지난 2021년 4분기(83.5) 사상 처음으로 80을 돌파하면서 이전 최고치였던 2008년 2분기(76.2)를 뛰어넘었습니다.

▲ 건설체감경기 여전히 냉랭…12월 CBSI 14년 만에 최저

지난해 연말에도 건설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54.3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CBSI는 화물연대 파업 등의 여파로 11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한 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1.8포인트 상승하며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지수가 12월 수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2월(37.3) 이후 14년 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건설사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입니다.

▲ 尹정부 '양도세 추가 완화' 검토…"거래활성화 제한적" 전망

정부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해 추가적인 세제 개편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단기 주택보유자와 다주택자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양도세 중과가 완화되면 일부 지역의 급매물 거래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도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경기 둔화 우려도 여전해 거래 활성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 12월 국제선 여객수 팬데믹 이후 첫 400만명 돌파…한 달 만에 100만명 늘어

12월 국제선 항공 여객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4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달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약 100만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일본 노선은 재개 두 달 여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 다누리, 달 상공 100km 궤도 안착…韓, 진정한 우주탐사 역량 확보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상공 100km 원궤도에 안착했습니다. 2시간마다 달을 한 바퀴씩 돌고 있는 다누리는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달 관측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 한화생명금융, 피플라이프 인수완료…초대형 GA 출범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업계 6위권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의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 따라 한화생명은 설계사 인원만 총 2만5천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험 영업망을 계열사 형태로 두게 됐습니다. 인수 후에도 피플라이프 사명과 브랜드이미지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마이데이터 사업 재도전하는 삼성금융…삼성카드 예비허가 출격

삼성금융네트웍스 계열사들이 새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 진출에 시동을 겁니다. 지난해 초 금융감독원 중징계가 확정된 후 삼성금융 계열사들이 당국의 인허가가 필요한 신사업 진출이 불가능했는데 새해 들어와 징계기간 만료를 앞두고 신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삼성카드가 최근 당국에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 라면 먹으면서 통장 개설까지 한 번에…편의점 은행이 뜬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오는 3일부터 편의점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 외호 환전 키오스크를 시범으로 도입합니다. 김포공항, 영등포, 동대문 등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점포 10여곳이 대상입니다. 고객은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거나 원화를 외화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엔데믹으로 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함과 동시에 금융 서비스와 연계한 특화 매장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습니다.

▲ SAMG엔터 (KQ:419530) ‘캐치! 티니핑’ 시즌2, 中 최대 OTT서 1위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자사의 3D(3차원)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이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공개 하루 만에 인기 급상승 순위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4대 OTT 플랫폼인 유쿠, 텐센트, 아이치이, 망고에서 동시 공개된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공개 직후 유쿠와 아이치이에서 인기 방영 순위 및 실시간 인기 급상승 콘텐츠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은 중국 OTT 플랫폼에서 최초 공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억회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2021년 중국에서 공개한 ‘캐치! 티니핑 시즌 1′ 대비 3배 이상 빠른 속도입니다.

▲ 송혜교 ‘더 글로리’ 이틀 만에 넷플릭스 세계 5위

배우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가 미국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2일 OTT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을 보면 지난 30일 공개된 ‘더 글로리’는 지난 1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세계 5위에 올랐습니다. 불과 이틀 만에 상위권으로 진입한 것입니다.

▲ 밸로프, ‘뮤 레전드’ 중국 판호 발급

밸로프는 ‘뮤 레전드’에 대해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습니다. 벨로프는 이번 판호 발급을 토대로 중국 내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뮤 레전드는 웹젠에서 지난 2001년 선보인 ‘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2017년 한국부터 정식 오픈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밸로프가 2019년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에이비엘바이오, 미국서 ‘ABL301’ 첫 환자 투여…마일스톤 45일내 수령

신약개발업체인 에이비엘바이오 (KQ:298380)가 파킨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ABL301)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논란에 대한 우려를 털어내고 첫 환자 투약 개시와 함께 사노피(Sanofi)로부터 마일스톤 수령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중항체 신약개발업체인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킨슨병 치료 신약후보물질(ABL301)의 미국 임상 1상 첫 투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향후 4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진행해 ABL30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1월 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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