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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브런치] 삼성, 동진쎄미켐 CNT도전재 월 50억원 어치 쓴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21- 오후 07:13
수정: 2022- 12- 21- 오전 10:41
[1221브런치] 삼성, 동진쎄미켐 CNT도전재 월 50억원 어치 쓴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2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 동진쎄미켐 CNT도전재 월 50억원 어치 쓴다

삼성SDI (KS:006400)가 동진쎄미켐이 생산하는 탄소나노튜브(CNT)도전재 사용을 본격화합니다. 21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해보면 삼성SDI는 최근 동진쎄미켐 CNT도전재에 대한 공급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SDI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삼성SDI가 흑연계통 월 1억원 가량 공급받아 사용했던 소재를 그라파이트 신규 승인을 통해 월 50억원 수준으로 증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한전, 허리띠 졸라매도 자금난 불가피…필수 투자만 연 8조

한국전력 (KS:015760)이 송·배전망 등 필수적인 설비 투자에만 앞으로 연간 8조원을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채 발행이 늘면서 이자 비용도 급증한 가운데 이달 말 결정되는 전기요금 인상분으로 부채 증가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1일 한전의 '2022~2026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향후 5년간 40조7천억원, 연평균 8조1천억원을 투자에 쓸 예정입니다.

▲ 12만원대→7만원대로 추락, SK하이닉스 (KS:000660) 조단위 적자 '눈앞'

SK하이닉스 (KS:000660)의 4분기 영업 적자가 1조원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4분기는 물론 내년(2023년) 적자전환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적자폭이 예상보다 더 크다는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4분기 중 SK하이닉스 실적과 주가가 모두 바닥을 치겠지만 내년 상반기가 고비라고 분석했습니다.

▲ 삼성 이재용 SK 최재원...오너가 직접 챙긴다, 치솟는 배터리 위상

주요 배터리업체의 각 그룹 내 입지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높은 성장세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본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이 지난 18일 올리버 집세 BMW그룹 회장과의 만남에 최윤호 삼성SDI 사장을 대동했습니다. 이 회장과 집세 회장의 만남은 올해만 벌써 2번째입니다. 업계는 이 회장이 삼성SDI를 직접 챙기고, 불과 2년 전까지 모회사의 사업부였고 여전히 지주사의 손자회사에 불과한 LG에너지솔루션·SK온을 오너일가 또는 중량감 있는 경영진이 이끄는 것은 모두 배터리 사업 위상이 과거와 달라졌음을 방증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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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증권사 PI투자 손실위험 증가…실적 저하 계속"

내년 증권업은 집합투자증권 자기자본(PI) 투자 관련 손실 위험이 높아지는 등 올해에 이어 실적 저하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효섭 한국기업평가 책임연구원은 20일 '2023년 신용등급 전망' 세미나에서 "내년 증권업계 전반 실적은 올해보다 저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책임연구원은 "내년 증권업은 증시거래 위축, 신용공여금 감소로 인해 위탁매매수지가 저하될 것"이라며 "글로벌 자산시장 불확실성 지속으로 PI 투자 관련 손실 위험이 커지며 상품운용부문 실적 부담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LG화학 (KS:051910), 배터리 재활용 기업 재영텍에 240억원 지분투자

LG화학 (KS:051910)이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 재영텍과 손잡고 북미 지역 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냅니다. LG화학은 재영텍과 240억원 규모 지분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G화학과 재영텍은 지분 투자를 기반으로 2023년 말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 롯데그룹, 내년 1분기 1.2조 만기 돌아온다…회사채 조달 가속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의 가동으로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연말 회사채 발행 '휴식기'를 가졌던 롯데그룹 계열이 다시 시장을 두드립니다. 1년 3개월여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에 복귀한 롯데건설을 선두로, 조달 시기를 확정한 롯데제과, 발행을 검토 중인 호텔롯데가 그 뒤를 이을 전망입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그룹사 발행 만기 통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캐피탈채를 포함해 오는 1분기에만 1조2200억원어치 회사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습니다.

▲ 자사주 매입 마친 SKC , 주가 4%↑…지주사 따라 소각 나서나

SKC (KS:011790)가 계획했던 자기주식 매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C는 전날 오후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를 통해 총 189만3415주의 자사주 매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주가는 4% 가까이 오른 것으로 파악됩니다. 추가적인 주가 관리를 위해 자사주 소각까지 추진할지 주목됩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 “손태승, 라임펀드 책임 명확”…민간금융 인사 개입 논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책임이 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손 회장의 거취를 직접 거론한 바 있습니다. 동시에 김 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관치금융 지적을 반박하며, 금융사 내부 우호세력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간접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5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금융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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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저 피해 봤던 韓 철강·車업종엔 호재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 축소 결정은 일본과 수출경합도가 높은 국내 자동차·철강 등 업체에 호재가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이들 업체는 '초엔저' 탓에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날 발표 직후 엔화 가치가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간 수출경합도는 69.2(2020년 기준)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미조립' 언급없는 美 IRA 일정표…한국 전기차 차별해소 난망

미국 정부가 외국산 전기차 차별문제가 제기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보조금 하위 규정 시행 시간표를 제시하면서도 '북미 최종 조립' 규정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IRA에서 논란이 되는 외국산, 특히 한국산 전기차 차별문제의 근본적인 해소는 어려워진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 기아차의 EV6 등 한국 자동차 업체가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가운데 북미 최종 조립 규정을 충족하는 전기차는 없습니다.

▲ 삼성·LG (KS:003550)도 안 통하네…글로벌 경기 둔화에 韓 가전제품 수출 반토막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침체로 한국의 대표적 수출 품목인 가전제품 수출이 연초의 40% 수준으로 주저앉았습니다. 21일 관세청의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의 가전제품 수출액은 4억9737만7000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월(11억7687만6000달러)과 비교하면 42.3% 수준에 불과합니다. 10개월 만에 가전 수출 실적이 반 토막 이상 추락한 것입니다.

▲ 상위 10% 건설사도 부도, 건설경기 12년만에 최악

건설사들이 평가한 경기 체감 지표가 12년 만에 최악으로 내려앉는 등 건설 경기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1∼6월)에는 건설 경기가 더 나빠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며 건설업계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건설업 종사자 약 165만 명은 물론이고 연관 산업 종사자 수백만 명이 관련된 건설 경기가 이대로 무너지면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SK E&S, LNG 냉열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본격화

SK E&S가 LNG냉열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SK E&S는 20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청정수소 생산 및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운영' 건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성 있는 블루수소의 대량 생산과 액화수소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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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퇴출 '배그' 1월 복귀?…63% 추락한 주가 '구세주' 되나

인도에선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내년 1월 복귀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년간 멈춰있던 BGMI 서비스가 정상화되면 연일 하락일로를 걷는 크래프톤 주가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0일 인도 경제매체 민트(MINT)에 따르면 현지에 BGMI 복귀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금융위, 회계기준 일부 개정…중소기업 회계부담 완화

금융위원회는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관련 회계기준 일부를 개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우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1001호를 개정해 상장회사의 리픽싱 조건부 금융부채 관련 정보를 명확히 하도록 했습니다. 당국은 관련 회계기준을 개정해 리픽싱 조건부 금융부채에 대한 평가손익 정보를 주석사항으로 별도 공시하도록 했습니다. 2023년 회계연도부터 적용되지만 조기 적용도 가능합니다.

▲ 일본은행 20년물 국채 무제한 매입 실시…초장기채는 처음

일본은행이 20년물 국채를 대상으로 지정가 무제한 매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초장기채를 대상으로 한 지정가 매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 2년물과 5년물, 20년물 국채를 지정한 금리에 무제한 매입하는 지정가 오퍼레이션을 실시한다고 시장 참가자들에게 통보했습니다.

▲ 수출, 12월까지 석 달째 감소하나…올해 무역적자 500억불 육박

이달 들어 20일까지 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9% 가까이 줄면서 석 달째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입액은 증가하면서 무역적자가 9개월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500억달러에 육박했습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2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36억3천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했습니다.

▲ 中 사실상 기준금리 4개월째 동결... 경기침체 우려에도 美금리차 부담

중국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4개월째 동결했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2월의 1년, 5년 만기 LPR이 각각 3.65%, 4.30%로 전월과 변동이 없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재확인했고, 중국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폭증으로 본격적인 내수 활성화의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중국 정부가 내년 통화정책의 방점 중 하나를 '부동산 안정'에 찍은 만큼 주택담보대출 관련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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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은행, 中 성장 전망 하향…올해 2.7%·내년 4.3%

세계은행이 중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절반가량 하향 조정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부동산 부문의 약화가 중국을 강타하면서 올해 성장률을 지난 6월 예상치 4.3%에서 2.7%로 낮추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8.1%에서 4.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성장률 수정치 모두 중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인 약 5.5%를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2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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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t 구닥다리 물질에 도대체 왜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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