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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브런치] 반도체 수급난 선방한 현대차·기아, 내년에도 잇달아 신차 출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8- 오후 07:54
수정: 2022- 12- 08- 오전 11:10
[1208브런치] 반도체 수급난 선방한 현대차·기아, 내년에도 잇달아 신차 출시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반도체 수급난 선방한 현대차·기아, 내년에도 잇달아 신차 출시

반도체 수급난에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 현대차·기아가 내년에도 신차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갑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내년 8종가량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아이오닉 6와 EV6 GT, 신형 니로 EV, 그랜저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등을 내놓았습니다.

▲ 긴장한 삼성 "내년 1분기 美 테일러 공장 착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메이드 인 USA’ 반도체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TSMC와의 고객사 확보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삼성전자도 미국 내 파운드리 공장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파운드리 공장 부지에서 기초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 (KS:005930) 현지 법인은 지난달 30일~이달 2일 현지 근로자 채용 행사도 열었습니다.

▲ LG "12조 로봇시장 잡자" 외주 대신 직접생산 선회

LG전자 (KS:066570)가 구미 퓨처파크에서 클로이를 생산하며 12조원 로봇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구미사업장 A1공장에서 로봇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LG 클로이 로봇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자율주행 기반 물류 로봇인 LG 클로이 캐리봇(CarryBot)을 CJ대한통운과 파스토 등의 물류창고에 연이어 공급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애플 (NASDAQ:AAPL), 삼성 제치고 4분기 스마트폰 1위 전망

애플이 올 4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3분기 17.6%에서 4분기 24.6%로 7%p증가하며 1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1위 자리를 지키던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3분기 22.2%에서 4분기 20.2%로 2%p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부, 오늘 추가 업무개시명령 결정…철강·석유화학 '위중'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총파업) 사태가 보름째로 접어든 8일 정부가 결국 추가 업무개시명령 카드를 꺼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철강과 석유화학 분야에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안건이 상정될 예정입니다.

▲ 국내 4개 거래소 "법원 판결 존중..예정대로 8일 위믹스 상폐"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는 7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에 대한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7일 위메이드가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을 대상으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오후 3시 위믹스는 4대 거래소에서 거래지원이 종료됩니다. 위메이드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하거나 본안 소송으로 법적 다툼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삼성·하이닉스의 상생…반도체 소부장 국산화에 잰걸음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국산 기업 활용을 늘리고자 다각도로 협력 기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직 장비의 80% 수준은 해외 기업에 의존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국산 기업과의 거래를 늘리려는 상황입니다. 8일 반도체 업계와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연초부터 10월까지 반도체 장비의 무역수지는 84억8251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102억4711만달러 적자였습니다.

▲ 교보생명, 금융지주 전환 검토···분쟁해결+경쟁력 강화 노리나

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 보험업계와 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내년 초를 목표로 금융지주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을 인적분할해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쪼개는 방식이 거론됩니다.

▲ 이병철 창업주 작명 69년 만에…CJ제일제당서 '제당' 떼나

CJ제일제당 (KS:097950)이 사명 변경을 검토 중입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사명에서 ‘제당’을 빼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리브랜딩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9년 동안 CJ그룹의 뿌리이자 삼성의 모태로 인식돼 온 만큼, 최종 결정까지 숙고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OTT 사업 확대 진심인 LG유플러스…올해만 6곳 공격투자

LG유플러스 (KS:032640)가 비통신 사업 확장의 중축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콘텐츠 스타트업 6곳에 투자를 단행하는 동시에 IPTV 기반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OTT로 전환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OTT 업체인 왓챠의 경영권 인수에 나섰습니다.

▲ 공정위, '지정자료 허위 제출' 이순형 세아 회장에 경고

이순형 세아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허위 지정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정자료는 해마다 공정위가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 집단) 지정을 위해 각 기업집단의 동일인(총수)으로부터 받는 계열사 현황, 친족(혈족 6촌, 인척 4촌 이내) 현황, 임원 현황, 계열사의 주주현황 등의 자료를 말합니다. 8일 공정위 의결서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세아의 동일인인 이 회장은 2018~2020년 총수 친족이 보유한 회사들을 세아 소속회사에서 뺀 지정자료를 공정위에 냈습니다.

▲ 디에이테크놀로지, 126억 규모 원통형 배터리 장비 공급 계약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내 2차전지 기업과 126억원 규모 원통형 배터리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7.6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6월24일까지입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대규모 배터리 장비 추가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 크래프톤, 첫 콘솔 '칼리스토' 글로벌 성적은?

크래프톤의 AAA급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지난 2일 출시됐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4분기 판매 전망치는 200만장입니다. 내년까지의 누적판매량은 500만장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2월 출시돼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일본 프롬소프트웨어의 '엘든링' 1600만장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지만, 충분히 긍정적 성과라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국내 판매…1억6천만원부터

유럽을 누비는 수소전기트럭이 우리나라 도로를 달립니다. 현대차는 8일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에 먼저 공급했습니다.

▲ S&P "내년 韓기업 영업환경 더 힘들다…반도체 취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성장 둔화, 수요 감소, 인플레이션 및 금리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내년 한국 기업들의 영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준홍 S&P 아태지역 기업신용평가 이사는 7일 나이스신용평가와 공동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올해 하반기 '부정적' 등급 조정이 '긍정적' 등급 조정을 상회하고 있다"라며 "이는 내년 신용위험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S&P에 따르면, 국내 100대 상장기업의 에비타(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은 올해 3분기부터 저하되고 있습니다.

▲ 정치권 압박에 차보험료 최대 2%대까지 인하 검토

정치권이 고물가에 따른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보험료 조정에 제동을 걸면서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최근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1%대 인하 추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피력하자 손해보험사들과 금융당국이 인하 폭 확대를 놓고 고심 중입니다. 매년 2조원대 적자를 내는 실손보험 또한 두 자릿수 인상에 대한 정치권의 부정적인 분위기를 의식해 10%대의 인상이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 “美, 한국이 유럽보다 IRA 불리한 일 없게 한다 확인”

조 바이든 행정부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한국산 전기차 차별 조항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6일 기자들과 만나 “최소한 한국에 대한 대우가 유럽보다 불리한 부분은 없도록 하겠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IRA의 전기차 배터리 조항 수정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안 본부장은 “이(IRA) 문제가 글로벌하게 주목받는 상황이어서 어느 특정 국가와 해결책을 낼 상황은 아니다”라고도 했습니다.

▲ UBS "11월 美 CPI 상승률 전년대비 7.3%로 둔화될 것"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가 이전 두 달보다 더 둔화될 것이라고 UBS가 전망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헤드라인 CPI 상승세가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11월에 더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11월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7.3%로 전월보다 상승세가 줄어들 것으로 봤습니다.

▲ 유로존 3분기 GDP 0.3%…수정치보다 약간 상향

올해 3분기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에너지 공급 우려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7일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계절 조정 기준 3분기 국내 총생산(GDP) 수정치가 0.3%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수정치 0.2%보다 약간 상향 수정됐습니다.

▲ 日 경제, 2023년 경기 침체 전망…"BOJ 초비둘기파 유지"

일본 경제가 내년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일본은행(BOJ)의 초 비둘기파적 기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CNBC는 마르셀 틸리앙 캐피털 이코노믹스 일본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CNBC '스쿼크 박스 아시아'를 통해 "일본 경제가 내년 중에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10월 예상보다 큰 150억 달러의 무역 적자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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