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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퇴근길] 신설 가상자산업권법, 관리감독은 금감원·NFT도 가상자산에 최종 포함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8- 오전 01:38
수정: 2022- 12- 07- 오후 04:41
[1207퇴근길] 신설 가상자산업권법, 관리감독은 금감원·NFT도 가상자산에 최종 포함 외 경제금융뉴스

[1207퇴근길] 신설 가상자산업권법, 관리감독은 금감원·NFT도 가상자산에 최종 포함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7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82.81 마감 (-0.4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3% 하락한 2,382.8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8% 하락한 718.14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오른 1,321.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신설 가상자산업권법, 관리감독은 금감원·NFT도 가상자산에 최종 포함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인 ‘가상자산업권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특히, 관리감독 주체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 분석원(FIU, Financial Intelligence Unit)’에서 금융감독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입법 추진 중인 가상자산업권법에 정의되는 가상자산은 NFT까지 포함된 것으로 안다”며 “관리·감독 주체도 금감원이 맡는 것으로 교통정리 됐다”고 말했습니다.

▲ 정유·철강 생산차질 우려…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임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파업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로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만 물동량이 평시 수준으로 되돌아오고 시멘트 운송량도 평시의 90% 가깝게 회복됐지만, 이번 주부터 정유·철강 업종의 운송 차질이 생산 차질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포항제철소의 화물차 운행 상황을 점검한 뒤 "전반적으로 운송 복귀가 빠른 속도로 일어나고는 있지만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함으로써 일선 화물 기사와 지도부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실내마스크 '1월말' 해제될 듯…"과태료 사라져도 '자율 착용' 중요"

정부가 '확진자 7일 격리'와 함께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방역수칙인 실내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면서 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1~3월 실내마스크 착용을 권고나 자율로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 일부 고위험시설의 경우 의무 조치가 유지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재유행의 저강도 진행과 2가 백신 추가접종 확대 등을 전제로 '1월 말'을 적절한 시점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생활가전사업부 인력 충원에 일시금 2천만원 제시

삼성전자가 최근 실적 부진을 겪은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사내에서 충원하기 위해 일시금 2천만원 지급 등의 파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 게시판에 DX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가전사업부 인력을 모집한다고 공지했습니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로 최대 수십명씩이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합격하면 특별 인센티브 일시금 2천만원이 주어집니다.

▲ ‘삼성생명법2’ 발의…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길 터준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이른바 ‘삼성생명법’(보험업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다시 본격화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자사주로 매입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추가 발의됩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한꺼번에 시장에 쏟아지면 막대한 혼란을 야기한다는 삼성생명 쪽 우려에 퇴로를 마련해주자는 취지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먹통' 반성 카카오 (KS:035720) "설비부터 서비스 전체 다중화…투자 3배 확대"

카카오 (KS:035720)가 지난 10월15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먹통 사태 재발방지에 대한 자체 원인 분석을 마치고 전면 쇄신에 나섭니다. 인프라 하드웨어 설비부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체 시스템을 다중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인프라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기술적 개선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5년간 투자 금액의 3배 이상 규모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쿠팡친구' 끌어안는 쿠팡로지스틱스, 택배사업 강화 '초읽기'

로켓배송을 담당하고 있는 ‘쿠팡친구(이하 쿠친)’들이 기존 쿠팡에서 쿠팡 (NYSE:CPNG)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로 적을 옮깁니다. 소속만 옮길 뿐 처우는 물론 주 업무 역시 일단 로켓배송에 집중한다는 방침인데, 향후 일반 택배와 같은 3자물류(3P)로 확대하기 위한 전초작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쿠팡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제약없이 로켓배송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CLS 중심으로의 배송 조직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며, 쿠친 소속을 CLS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 LG이노텍,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개발…"자율주행 시장 선도"

LG이노텍 (KS:011070)이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로 글로벌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 시장 장악력을 확대합니다. LG이노텍은 ‘고성능 자율주행용 하이브리드 렌즈(이하 고성능 하이브리드 렌즈)’ 2종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플라스틱 렌즈를 적용해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 KDI "수출 부진에 성장세 약화...향후 경기 둔화 가능성 높아져"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경제 상황을 두고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가 약화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금리 인상 등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앞으로 국내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7일 KDI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2월 경제동향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 5대 은행 부동산PF에 묶인 돈 17조...둔촌주공 찬바람에 '긴장'

국내 5대 은행 자산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연계된 자금이 1년 새 1조원 넘게 불어나며 17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경색 우려 속 부동산 시장 침체로 PF 대출을 둘러싼 부실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상 최대 건축 사업인 둔촌주공 아파트 분양마저 흥행 몰이에 실패하면서 은행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부동산 PF와 연계된 부동산개발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17조4154억원으로 1년 전보다 6.8%(1조1125억원) 늘었습니다.

▲ 3집 중 1집은 ‘나 혼자 산다’…2050년엔 40% 달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1인 가구가 716만6000가구로 처음 700만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합니다. 2019년에는 1인 가구가 614만8000가구였는데 2년 만에 약 100만이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1인 가구는 29살 이하가 19.8%로 가장 많고 70살 이상(18.1%), 30대(17.1%), 60대(16.4%) 순이었으며, 1인 가구의 21.5%는 경기도에, 20.8%는 서울에 살고 있었습니다.

▲ 中, 확진자 자가격리 허용·PCR 의무 대폭 완화…대면수업 재개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 방침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지역 간 이동 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 제시 의무를 폐지하고, 코로나19 무증상 및 경증 감염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허용했습니다. 중국 국무원 합동 예방 및 통제 메커니즘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가지 방역 최적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당국의 이번 조치에 따라 고위험지역을 건물별, 단위별, 층별, 세대별로 구분하고 임의확대 하지 않으며, 모든 형태의 임시봉쇄를 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호실적으로 곳간 채운 해운업계, "돈 풀기 시작했다"

국내 해운업체들이 넘치는 곳간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선박 발주를 늘리는가 하면 다른 기업 지분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재원을 투입하는 선사들도 늘고 있습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전날 호반건설이 보유했던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 5%를 1259억원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입했습니다. 이번 매수로 팬오션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은 5.8%로 늘었습니다.

▲ 현대重 이어 대우조선도 임금‧단체협상 잠정 합의

현대중공업그룹이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해상 공급기지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한국석유공사, 로이드선급과 ‘암모니아-FSRU(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암모니아-FSRU는 생산지에서 운송된 액화암모니아를 저장했다가 재기화(再氣化)해서 육상 수요처에 공급하는 선박입니다.

▲ 현대重그룹, 암모니아 해상 공급선박 개발 나선다

올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국내 대형 조선사들이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두고 극적으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일찌감치 올해 임금 협상을 타결한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그간 임금 인상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사도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두고 8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한화 장갑차 ‘레드백’, 폴란드産 포탑 장착 제안… 수출길 열릴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에 수출을 준비 중인 ‘레드백’(Redback) 장갑차에 폴란드제 포탑을 싣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폴란드 현지 방산 업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폴란드 정부와의 수출 협상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폴란드에서 열린 양국 방위산업 협력 행사에서 폴란드 정부를 상대로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폴란드형 레드백(PL21)에 폴란드가 자체 개발한 포탑 ZSSW-30을 탑재한 최종 사양을 제안했습니다.

▲ 서울우유 노조, 부분 파업 돌입…공급 차질 우려↑

서울우유협동조합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자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우유 노사는 그동안 임금 인상 폭을 두고 사측과 수차례 교섭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회사 측은 당초 임금 동결을 제안했으나 반발이 거세자 3차 협상에서 1.7% 인상률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서울우유 내부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올해 5%대인데 이는 사실상의 임금 삭감"이라는 반발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자 매일 드립니다"…케이뱅크도 불붙은 '파킹통장' 경쟁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자유 입출금 예금 '플러스박스'의 이자를 매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년 1월 시작합니다. 매달 한 번 지급되던 예금 이자를 소비자가 원하면 매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하루 단위로 이자에 또 이자가 붙는 '일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최근 플러스박스의 이자 지급 방법을 변경하는 내용의 특약 개정을 공지했습니다.

▲ IMM PE-롯데, 한샘에 1000억 추가 투자한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인테리어 기업 한샘에 1000억원을 추가 투자합니다. 공동 인수자 롯데도 함께 투자할 예정입니다. 추가 투자가 마무리되면 한샘의 주가 및 실적 하락으로 인한 인수금융 대주단과의 재무약정 위기를 해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랙핑크 'BORN PINK', 美빌보드 '베스트 앨범 50' 선정

블랙핑크의 두 번째 정규앨범 'BORN PINK'가 미국 빌보드가 꼽은 '올해의 베스트 앨범'으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6일(현지시간) '2022 베스트 앨범 50'을 발표했습니다. 블랙핑크의 'BORN PINK'는 42위를 기록,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까지 12월 7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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