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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퇴근길]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피해 3.5조…추가 업무개시명령 준비"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7- 오전 01:30
수정: 2022- 12- 06- 오후 04:41
[1206퇴근길] 정부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5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93.16 마감 (-1.08%)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2,393.1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89% 하락한 719.44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6.2원 오른 1,318.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정부 "화물연대 총파업 피해 3.5조…추가 업무개시명령 준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무역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시작된 지난달 24일부터 12일 간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자동차 등 5개 업종에서 출하 차질 규모는 총 3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창양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막대한 피해가 현실화되기 이전 이번주 중에라도 선제적으로 업무개시명령 발동 여부를 검토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 한덕수 총리도 지시했다

여권발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실내 마스크 해제’ 여부에 대한 검토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총리는 코로나19 중대본 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 네이버,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손잡는다

네이버의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기술이 삼성전자와의 협력으로 반도체 분야로 외연이 확장됩니다. 네이버는 삼성전자와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실무 테스크 포스를 발족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양 사는 국내 최대 AI 기업인 네이버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상호 협력해 미래 AI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국내 AI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 이번 협력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애플페이' 약관 심사 통과…금융당국, 여전법 저촉 검토 등 남아

아이폰을 통해 쓸 수 있는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약관 심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부터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다만 금융당국은 약관 심사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거쳐야 하는 여러 관문 중 하나일 뿐이며 아직 법 위반 소지 등 점검해야 할 이슈들이 일부 남아 있다는 입장입니다.

▲ 최태원, 재산분할 리스크 해소…노소영에 665억원 지급 판결

최태원 SK그룹 (KS:034730)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불거진 ‘재산분할 리스크’에서 상당부분 자유로워졌습니다. 노 관장이 요구한 금액에 크게 못 미치는 재산 분할 판결이 나면서 SK그룹의 지배구조 자체를 뒤흔들 만한 상황으로까지 번질 가능성은 희박해졌습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회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노 관장에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 기업용 SSD도 한파…삼성·SK, 시장점유율 '흔들'

올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주춤하는 가운데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수성에 잇달아 실패하며 시장 점유율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기업용 SSD 시장의 전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8.7% 감소한 52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렌드포스는 "부품 수급난 완화로 기업용 서버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기업용 SSD도 (원재료인)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과기정통부, ‘카카오 (KS:035720) 먹통’ 조사결과 발표…3사에 시정조치 요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 소방청과 함께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및 카카오·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SK C&C, 카카오, 네이버 3사에 1개월 이내로 주요 사고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향후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시정 요구사항을 공개했습니다.

▲ 식약처, 수출용 보툴리눔 3개 품목 허가 취소…팽팽한 '간접수출' 논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국내 보툴리눔 제제에 잇따라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내리면서 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소송전으로 격화될 전망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수출 전용 의약품을 국내에 판매해 약사법을 위반한 보툴리놈 제제 3개 제품에 대해 식약처가 품목허가를 16일 자로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허가취소 품목은 △제테마 제테마더톡신주100U(수출용) △한국비엠아이 하이톡스주100단위(수출용) △한국비엔씨 비에녹스주(수출용)입니다.

▲ 국민 56.2% "고물가·소득감소에 내년 소비 줄이겠다"

국민 절반 이상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내년 소비 지출을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기로 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6일 공개한 '2023년 국민 소비지출 계획 조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2%가 내년 소비 지출을 올해보다 축소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내년 가계 소비 지출 전망치 평균을 내면 2.4%가 감소한다고 전경련은 봤습니다.

▲ 3분기 국내은행 BIS 비율 하락…금리·환율 상승 여파

올해 3분기 금리·환율 상승의 여파로 국내 은행들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하락했습니다. 6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9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4.84%로, 6월 말보다 0.46%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26%, 기본자본비율은 13.51%로 같은 기간 각각 0.45%포인트, 0.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가동한다…내일 상업운전 돌입

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는 7일부터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 1호기는 착공 12년여 만에 상업운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 '우주항공·방산 시대' 탄소복합재로 100조원 시장 공략한다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필수 소재인 탄소복합재의 경쟁력을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제2의 철강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주재로 '제4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우주항공·방산 시대에 대응한 탄소복합재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를 활용하거나 탄소섬유에 플라스틱 수지 등을 첨가해 만든 중간재, 부품 등을 일컫습니다. 철보다 10배 이상의 강도를 지니면서도 철 무게의 4분의 1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 韓조선, 11월 수주 점유율 38%…中에 이어 2개월째 2위

글로벌 선박 수주 경쟁에서 중국의 조선사들이 점유율을 늘려가며 두 달 연속 선박 수주 1위에 올랐고 한국 조선사들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조선사들이 올해 수주 목표를 넘겨 향후 3년 치 일감을 채우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선박 수주 기회가 중국 조선사에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전 세계 발주량 중 156만CGT(46척)를 수주해 점유율 5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108만CGT(18척)를 수주해 점유율 3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삼성중공업, ‘애물단지’ 드릴십 이탈리아 선사에 매각 성공

국내 조선사들이 그동안 재무 악화의 주요 원인이던 드릴십(원유시추선) 재고를 하나둘 털어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드릴십 1척을 이탈리아 선사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에 드릴십 1척을 2991억원에 매각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 조현준 효성 회장, 푹 베트남 주석 만나…"친환경·바이오 투자"

조현준 효성 (KS:004800) 회장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4년 만에 다시 만나 베트남의 미래 산업 투자에 나서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조 회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 중인 푹 국가주석을 접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하는 등 사업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푹 주석은 효성이 그 동안 베트남 내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향후 친환경·바이오·소재·신기술 분야의 추가 투자를 응원하며, 베트남 정부도 인프라 구축과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파크 삼성동 빌딩 매각 철회

'알짜' 상업용 부동산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빌딩 매각이 철회됐습니다. 매각주관사 경쟁만 8곳에 달했지만 최근 냉각된 투자심리가 한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부동산 매각주관사 선정에 참여한 곳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삼성로 512 소재 삼성동 빌딩 매각을 잠정 연기한다고 통보했습니다.

▲ 새벽잠 깨운 16강전...편의점 에너지음료 매출 3배 뛰었다

카타르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새벽 응원을 앞두고 편의점에서는 각성 효과가 있는 에너지음료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 CU는 브라질전이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5일 20시부터 00시까지 주요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음료의 매출은 월드컵 시작 전인 3주 전 대비 3.2배나 늘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른 새벽 잠을 깨기 위해 카페인이 든 커피도 31.6% 매출이 뛰었으며 껌, 사탕류도 33.3% 매출이 신장했습니다.

▲ "치킨=야식 고정관념 깰것"…BBQ, 브런치 시장에 도전장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그룹이 브런치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치킨매장에서는 저녁만 먹어야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외식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BBQ는 서울 송파구 송리단길에 첫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빌리지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 렉라자, 매출 3배 높은 '1차 치료제' 시장에 도전

유한양행 (KS:000100)이 국산 신약 31호로 허가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허가를 1차 치료제로 변경 신청할 전망입니다. 현재 렉라자는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1차 치료제 시장은 2차 치료제 시장보다 규모가 약 3배 큰 만큼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동시호가 수량배분, 3단계로 간소화된다

동시호가 수량배분 제도가 현행 6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됩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증권·파생상품시장 업무 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고속 알고리즘거래자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규정 개정 예고의 후속 조치입니다.

지금까지 12월 6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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