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4.76포인트(0.56%) 떨어진 3만4395.0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54포인트(0.09%) 낮은 4076.57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45포인트(0.13%) 상승한 1만1482.45에 장을 마쳤다.
이날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전날 발언을 소화하면서 Fed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국채 금리 움직임 등을 주시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10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6% 상승했다. 월별 증가율은 9월과 같았고 연간 증가율은 9월 6.3%보다 완화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기준 0.2%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은 0.5%, 전망치는 0.3%였다. 전년 대비로는 5% 증가했다. 전월과 전망치는 5.2%였다.
근원 PCE는 Fed가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꼽힌다. 특히 이러한 수치는 앞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이 7%대로 꺾인 이후 나와 시장의 인플레이션 정점 기대를 더욱 높이는 분위기다.
인디펜던트어드바이저얼라이언스의 최고투자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이날 PCE지수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고 있다는 골디락스 보고서"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경우 시장은 연준의 최종금리가 더 높이 올라가지 않고, 유지 기간도 줄어들 것이라고 보고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간실업 수당청구 건수는 1만6000건 감소한 22만5000건을 기록해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 감소 폭 5000건보다 더 많이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불가피하게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적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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