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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퇴근길] 삼성-네이버, 네옴시티 공략 맞손..첨단 로봇빌딩 1784 중심으로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2- 오전 01:42
수정: 2022- 12- 01- 오후 05:10
[1201퇴근길] 삼성-네이버, 네옴시티 공략 맞손..첨단 로봇빌딩 1784 중심으로 외 경제금융뉴스

[1201퇴근길] 삼성-네이버, 네옴시티 공략 맞손..첨단 로봇빌딩 1784 중심으로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79.84 마감 (+0.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 상승한 2,479.84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52% 상승한 740.6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9.1원 내린 1,29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삼성-네이버, 네옴시티 공략 맞손..첨단 로봇빌딩 1784 중심으로

삼성물산이 네이버와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프로젝트 ‘네옴시티(Neom City)’ 수주전에 뛰어듭니다. 1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물산과 네이버는 네옴시티 공동 수주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했고, 상호간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기로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양사는 네옴시티 등에 들어설 최첨단 빌딩들에 네이버 제2사옥인 세계최초 ‘로봇빌딩 1784’에 적용된 첨단 솔루션 등을 적용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환율, 19원 이상 급락해 1290원대…달러화 약세에 8월 이후 최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9원 이상 하락하면서 13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129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 5일(1298.3원) 이후 처음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과 경기 연착륙 발언에 미 달러화가 약세폭을 키웠고, 중국 위안화 약세도 전날에 비해 크게 잦아들면서 원화가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 전국 품절주유소 33곳…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준비 착수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전국에서 품절 주유소가 속출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산업부는 1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정유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석유공사 관계자가 모여 업무개시명령 실무준비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과 사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정유업계 피해 현황과 대응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33개소(휘발유 30, 경유 3)로 전날(23곳)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 철도노조까지 내일 파업 임박…원희룡 “민노총 전위대 말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예고한 파업일(2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노조는 이날 막바지 노사 교섭을 진행 중입니다. 노조는 ▶임금 월 18만7000원 정액 인상 ▶승진포인트제 도입을 통한 투명한 승진제 시행 ▶법원의 통상임금 지급 판결로 늘어나는 급여의 인건비 포함 배제 ▶노사 합의에 따른 성과급 지급기준 현행 유지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최정우 회장 “포스코그룹, 파트너사들과 호주에 50조원 투자”

최정우 포스코그룹(POSCO홀딩스) 회장이 호주 현지 파트너사들과 함께 2040년까지 총 400억달러(약 52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호주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를 만나 “수소환원제철에 필수적인 수소 확보를 위해 호주를 가장 중요한 투자 대상 국가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철강을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하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 카타르투자청 등 SK온에 6500억 투자한다

카타르투자청(QIA)과 중국 최대 사모투자자인 힐하우스캐피탈이 SK온 상장전투자유치(pre-ipo)에 참여해 6500억 원을 투자합니다. SK온은 일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모아 총 1조 300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연내 국내 투자자를 중심으로 6500억 원, 내년 1분기까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6500억 원의 투자를 받아 총 1조 3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한수원, 체코 원전사업 입찰서 제출…미국‧프랑스와 경쟁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를 방문해 신규원전사업 입찰서를 최종 제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체코 정부와 체코전력공사는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 공급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최종 입찰안내서를 발급했습니다. 체코는 두코바니 지역에 1200MW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 1기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 삼성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8초만에 '완판'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100대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8초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협업해 만든 이번 제품은 시그니처 색상 '솔리드 화이트'를 채택했습니다. 기기 본체 후면 디자인은 내부 모습을 외부로 노출한 듯한 '데코르티크' 기법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액세서리 라인을 뜻하는 11번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습니다.

▲ 11월 수출 519.1억달러로 14%↓...8개월 연속 적자

무역수지가 1997년 이후 25년 만에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연간 무역수지 적자는 4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습니다.

▲ 내수 덕에 3분기 성장률 0.3%…연간 전망치 2.6% 달성 가능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민간 소비 회복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0.3% 성장하면서 한국은행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2.6%는 달성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1일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이 0.3%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3분기 성장률이 역성장을 피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 도달은 가능하겠지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데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수출이 꺾이면서 성장률 둔화세는 가속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가구당 빚 평균 9,170만원…'영끌·빚투'로 20대 부채 5천만원 돌파

지난 3월 말 기준 가구당 빚이 평균 9,17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한해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처분가득 소득은 220만원 정도 늘었지만, 빚투와 영끌의 여파로 그 사이 가계부채는 370만원 가까이 불었습니다. 특히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과 '빚투(빚내서 투자)' 영향으로 20대(29세 이하) 평균 빚이 40%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5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낙폭 더 키운 서울 아파트값…노·도·강 '급락'

서울 아파트값이 27주째 하락세인 가운데 낙폭도 매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집값 장기 하락 전망으로 관망세가 더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11월 4주(2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56% 하락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은 각각 -0.69%, -0.43%를 기록했습니다.

▲ 금호타이어 28% 감산...철도파업까지 물류난 심화 우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8일째로 접어들면서 타이어업계의 조업 차질이 현실화했습니다. 1일 금호타이어는 신차용 타이어 물량을 제외한 생산 제품의 출하가 사실상 전면 중단되면서 오는 6일까지 생산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산 계획에 따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하루 생산량을 기존 3만3000개에서 2만개로 39.4% 줄이고, 곡성공장은 3만2000개에서 2만7000개로 15.3% 줄입니다.

▲ 고층 빌딩도 '스틸 모듈러'로 짓는다...GS건설, 특허 개발

GS건설이 고층 빌딩에 적용할 수 있는 스틸 모듈러(Steel Modular, 철제 조립물) 특허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GS건설은 1일 스틸 모듈러 구조의 고질적 문제였던 내화(불에 견디는 성능) 및 구조 접합 시스템을 개선한 신공법을 적용한 시제품을 용인기술연구소에 설치했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스틸 모듈러 기술의 핵심은 '3시간 내화뿜칠 시스템'과 '원터치 결합 방식의 퀵커넥터'로 요약됩니다. 그동안 스틸 모듈러는 이 부분에서 복잡한 현장 시공이 필요해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를 해결해 제작 시간과 현장 작업을 줄여 시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입니다.

▲ 'KAI 개발' 소형민수헬기, 제주서 닥터헬기로 뜬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소형민수헬기(LCH) 양산 1호기가 제주도의 오랜 숙원이었던 닥터헬기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LCH 양산 1호기가 닥터헬기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출범식을 가지고 1일 정식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CH 양산 1호기는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용하고 글로리아항공이 운항을 담당합니다. LCH 양산 1호기는 응급환자 이송뿐 아니라 응급처치까지 가능하도록 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해 도내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를 제주한라병원으로 후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 에코프로, 양극재 확 키운다… “2027년 年 매출 30조원 목표”

이차전지 양극 소재와 친환경 사업을 양대 축으로 하는 에코프로 그룹이 2027년 연 매출 목표로 30조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그룹 매출이 5조5000억원 규모로 전망되는데, 이를 5년 안에 5배 이상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에코프로는 1일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에코 프렌들리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 “韓 경기, 본격 수축국면 진입…2024년 2분기까지 하락 전망”

최근 경기 관련 지표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가운데 이같은 경기 부진이 2024년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발표한 ‘현 경기국면에 대한 진단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경기가 오는 2024년 2분기까지 수축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가 7월 101.8, 8월 102.3, 9월 102.4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가 10월에 보합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이어 11~12월 중으로 하락 전환할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 '日 무비자 효과' 국제선 여객수 300만명 돌파…팬데믹前 절반 회복

11월 국제선 항공 여객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10월 일본이 2년여만에 무비자 여행을 허용하면서 일본 노선 여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게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를 종합하면 11월 국제선 항공 여객 수는 308만13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 252만2903명보다 22.13% 늘어난 수준입니다.

▲ '햇반 전쟁' 벌이는 쿠팡과 CJ…대체 무슨 일이?

쿠팡과 CJ제일제당의 '햇반 전쟁'이 한창입니다. 햇반 등 상품 납품 단가와 마진율 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이 쿠팡의 CJ제일제당 상품 발주 중단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CJ제일제당은 쿠팡이 제시한 마진율을 받아들이지 않자 일방적으로 발주를 중단했다며 '유통사 갑질'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쿠팡은 오히려 CJ제일제당이 올해 들어 수차례 납품가를 올리면서도 발주 물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 '국민스낵' 새우깡, 51년만에 처음…연매출 1000억 터졌다

‘국민 스낵’ 새우깡이 올 한 해만 1000억원어치 팔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은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른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올해 1~11월 새우깡 매운새우깡 쌀새우깡 새우깡블랙 4종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933억원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에 새우깡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연 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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