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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브런치] 소비·설비투자 증가 덕에 3분기 0.3% 성장…국민총소득은 줄어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01- 오후 07:41
수정: 2022- 12- 01- 오전 11:11
[1201브런치] 소비·설비투자 증가 덕에 3분기 0.3% 성장…국민총소득은 줄어 외 경제금융뉴스

[1201브런치] 소비·설비투자 증가 덕에 3분기 0.3% 성장…국민총소득은 줄어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소비·설비투자 증가 덕에 3분기 0.3% 성장…국민총소득은 줄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민간소비가 늘어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3분기 국내 경제가 0.3% 성장했습니다. 다만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2위…"일본차 고객이 이제 아이오닉5 산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1~9월 미국에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시장을 제패 중인 일본 브랜드의 충성 고객들이 현대차 (KS:005380) 소비자로 유입되는 등 미국 내 지위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30일 S&P글로벌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1~9월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4%, 기아의 점유율은 5%를 기록하며 각각 공동 4위,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점유율은 9%로, 테슬라에 이은 2위가 됩니다.

▲ 드디어 파월 입에서 '속도 조절' 단어 나왔다.."12월 금리인상 속도 늦춰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현지시간 30일 "12월부터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게 타당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 있는 브루킹스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12월 FOMC 정례 회의를 언급하며 "기준금리 인상 폭이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키는 데 충분한 수준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물가상승률이 한 번 둔화했다고 해서 영구적인 하락으로 보면 안 된다"며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XR 기기' 8년이면 스마트폰 만큼 큰다…반도체·디스플레이 선점 경쟁

XR기기 시장이 내년도를 기점으로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기술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습니다. 3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XR 헤드셋 출하량은 1800만대를 기록한 뒤 2023년 3600만대, 2024년 5700만대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XR 시장 개화로 현재 주로 사용되는 LCD와 OLED를 넘어 마이크로 OLED 활용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SK온, 재무적 투자자로부터 1.3조원 투자 유치

SK온이 재부적투자자로부터 1조3천억원의 투자를 유치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이사회에서 SK온 투자 유치를 위한 주주간 계약 체결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SK이노베이션과 SK온,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를 포함한 재무적 투자자 간 체결됐습니다.

▲ 현대차·기아의 계열증권사 사랑…MMT 거래만 3조원대

금리 급등세에 단기 자금을 굴리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특정금전신탁(MM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계열 증권사인 현대차증권을 통한 거래가 특히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4일과 8일 550억원, 700억원에 이어 29일 500억원 등의 MMT를 계열사인 현대차증권으로부터 매수했습니다.

▲ 추경호 "화물연대 운송거부 수출에 심각한 악영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물류 중단, 원료ㆍ부품조달 및 생산ㆍ수출차질 등 기업활동 전반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국회에 대해선 내년 예산안과 세제 개편안을 법정기일(2일) 내에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철도 등 예고된 파업이 현재화될 경우 추가 하방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수순… '찬성 69.93%' 가결

포스코 양대 노조 중의 하나인 포스코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형 노조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지부와 달리 광양지부는 금속노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일 노동계에 따르면 포스코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금속노조 탈퇴를 위한 조합원 재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69.93%로 가결했습니다.

▲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일행, LG사이언스파크 방문

LG CNS는 지난달 30일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 마제드 알-호가일 장관 일행이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LG CNS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LG CNS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플랫폼 ‘시티허브’와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DX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시티 서비스·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 LS전선아시아, 베트남 통신케이블 설비 증설…68억 투자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베트남 호찌민 LSCV에 약 68억원을 투자, 랜 케이블(UTP)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UTP 케이블 생산량의 80% 이상을 미주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는 LS전선아시아는 이번 증설로 생산 캐파가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에 따른 이익률 개선도 기대됩니다.

▲ LX홀딩스, 지분 100% 출자 'LX MDI' 설립…경영개발원 역할

LX홀딩스가 지분 100%를 출자해 그룹 내 경영개발원 역할을 담당하는 'LX MDI'를 설립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LX MDI는 계열사의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컨설팅, IT·업무 인프라 혁신, 미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대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리스크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 셀트리온제약, 항암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국내판매 시작

셀트리온제약은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인 '베그젤마'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베그젤마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이날부터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 앞서 국내에 출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트룩시마에 이어 베그젤마까지 출시하면서 회사는 성장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월 수천억원대 손실" SMP 상한제 도입에 민간발전·신재생 '한파'

한국전력(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사들이는 전력도매가격(SMP)에 상한을 두는 제도가 1일부터 도입되면서 민간발전사와 신재생에너지업계의 수익에 한파가 예상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발표했던 초안에 비해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지만 업계에선 월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예상하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1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전국태양광발전협회와 대한태양광발전협회 등 신재생에너지업계는 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SMP 상한제 시행 관련 행정소송 참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HMM (KS:011200), 해운 불황에 인력 구조조정

HMM이 해운업 침체 우려 가운데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지수가 연초 대비 70% 하락하는 등 해운 업황이 얼어붙고 있어 조직 슬림화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 29일 직원들에게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공지했습니다.

▲ 수출 두 달 연속 마이너스…작년 동월 대비 14% 급감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은 감소하고 수입은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무역수지는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이후 두 번째로 긴 적자 기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경남 18위 중견 동원건설산업 부도…PF발 연쇄도산 시작되나

경남 지역 도급 순위 18위의 중견 건설사인 동원건설산업이 어음 22억 원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이 진행하고 있는 창원시 복합행정타운 등 공사 규모만도 600억 원에 달해 70여 개 협력사가 연쇄 자금난에 빠질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시작된 ‘돈맥경화’의 파고가 한계기업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기준금리 인상 3.5% 안팎에서 마무리 희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을 조만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30일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연 3.5% 안팎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마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불확실성이 많지만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현재 3.25%인) 금리 인상을 아마도 3.5% 안팎에서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연준 베이지북 "물가상승 속도 줄고 경제 불확실성 증대"

미국의 기업들은 물가상승 속도가 줄어든 대신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연준(Fed)이 현지시간 30일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은 수요 약화와 공급망 차질 해소로 "물가상승의 속도가 느려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높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천천히 내려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준은 밝혔습니다.

▲ ECB "비트코인, 마지막 스탠드…결제수단·투자 부적합"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붕괴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의 악영향 속에서 비트코인이 마지막인 라스트스탠드(Last stand)에 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분석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ECB블로그에 따르면 울리히 빈드자일 시장 인프라 및 결제 담당 이사와 위르겐 샤프 위원은 이날 '비트코인의 라스트스탠드'를 주제로 비트코인 시장이 결제수단으로서 의심스러우며, 승인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ECB는 "비트코인은 결제 시스템이나 투자 형태로 적합하지 않으므로 규제 조건에서 취급돼서는 안되며, 합법화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12월 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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