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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개장체크] 상승 재료 부재 속 12월 FOMC 눈치보기..인터넷·헬스케어 관심

입력: 2022- 11- 28- 오후 04:19
수정: 2022- 11- 28- 오전 07:40
[1128개장체크] 상승 재료 부재 속 12월 FOMC 눈치보기..인터넷·헬스케어 관심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11월 28일 월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가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 갈팡질팡하다 약보합권에 마감했습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2437.86포인트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5억원, 329억원을 순매수했고요. 개인은116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특히 SK하이닉스는 2.7% 떨어졌고, 삼성전자는 0.65% 밀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3% 내린 733.56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1억원, 13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HLB는 4% 떨어진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 엘앤에프, 천보 등 이차전지 소재주는 상승했습니다.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의 국내 주요 거래소 거래지원 종료 소식이 게임업계 전반에 악재로 작용하며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 등 게임주는 모두 하락했고요. 위메이드그룹주인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두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주시하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5% 오른 3만4347.03으로 거래를 마감했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3% 떨어진 4026.12로, 나스닥지수는 0.52% 밀린 1만1226.3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맞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휴 시즌의 소비가 연말 미국 가계의 소비력을 확인할 주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종목 가운데 게임업체 액티비전블리자드는 4% 넘게 급락했는데요. 액티비전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합병될 예정이었지만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두 회사 합병을 막기 위한 소송에 나설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는 0.04% 밀렸습니다.

애플은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서 노동자 2만여 명이 떠나면서 공급 우려가 커지며 1.9% 하락했고요. 알파벳과 아마존 (NASDAQ:AMZN), 테슬라 (NASDAQ:TSLA) 등 다른 빅테크주도 약세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가는 지난 22일 구단이 매각 등 전략적 옵션을 검토한다고 밝힌 이후, 애플이 인수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에 12% 이상 올랐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긴축 둔화 기대감이 이어지며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0.01% 오른 1만4541.38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08% 뛴 6712.4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27% 상승한 7486.67로 집계됐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경제지표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는 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예비치에서 상향조정됐는데요.

독일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지만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종목별로 크레디트스위스는 두 번째 전략적 개편에 자금을 대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4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거의 6% 이상 내렸는데요. 장중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습니다.

25일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내린 2만8283.03에 마감했습니다. 일본 도쿄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에너지 가격 상승과 엔화 가치 하락 여파로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40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3101.69에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기대감이 퍼졌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9% 내린 1만7573.58에, 대만 가권 지수는 0.04% 밀린 1만4778.51에 거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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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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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주가 상승 동력이 약해지면서 코스피가 2500 문턱에서 주춤거리고 있는데요. 이번주에도 국내 증시는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10월 이후 진행된 단기 반등 이후, 숨 고르기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며 "증시 상승을 위한 추가적인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당분간 해당 국면은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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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코스피가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며 "12월 FOMC 전까지는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에서 연준 정책의 실마리를 얻으려는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내년 연간, 분기별 GDP 성장률과 기업이익 전망이 동반 하향조정 중으로 증시와 펀더멘털 간의 엇갈린 흐름은 괴리율 확대, 밸류에이션 및 가격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는데요. 앙드레 코스톨라니이가 언급한 강아지와 주인 산책이론으로 볼 때, 현재 강아지가 주인을 너무 앞질러 가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입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관심 업종으로 인터넷과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원전 관련주를 추천했고요.

신한투자증권은 지수보다는 테마가 우위인 시장 흐름을 전망하면서, 최근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테마로 건설기계와 농기계, 전력기기, 미디어와 콘텐츠 업종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11월 28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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