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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브런치]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와 AAM 생태계 구축 '맞손'…아세안시장 선점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1- 15- 오후 07:07
수정: 2022- 11- 15- 오전 10:43
[1115브런치]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와 AAM 생태계 구축 '맞손'…아세안시장 선점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와 AAM 생태계 구축 '맞손'…아세안시장 선점

현대자동차그룹이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아세안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나섭니다. 현대차그룹은 14일 경제단체 및 기업 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신수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실현을 위한 AAM 선제 도입을 목표로 이뤄졌습니다.

▲ 주요 대기업 3분기 영업익 6조원 증발…전년比 11.4%↓

올해 상반기까지 성장세를 보이던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14일까지 올해 3분기 실적을 공개한 337곳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총 47조4559억원으로 작년 동기(53조5696억원) 대비 11.4% 감소했습니다. 특히 고환율·고유가·고금리 등 3고(高)의 영향으로 공기업·IT전기전자·철강·유통·증권업종의 영업이익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 10월 수입물가지수 1.5%↑…환율 등 상승에 2개월째 올라

지난달 원달러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원화 환산 기준) 수준이 2개월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10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56.89로, 9월(154.51) 대비 1.5% 올랐습니다. 전월 대비 수입물가지수는 7월(-2.6%), 8월(-0.9%)과 달리 9월(3.4%)에 석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한 뒤 10월에도 올랐습니다.

▲ 英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독과점 우려"…시정조치 제출 요구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합병으로 항공권 가격 인상과 서비스 하락이 예상된다며 독과점을 해소할 방안을 제출하라고 대한항공에 요구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1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런던과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더 높은 가격과 더 낮은 서비스 품질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21일까지 시장 경쟁성 제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시정 조치 제안서를 CMA에 제출해야 합니다.

▲ 대형항공사 실적 ‘고공비행’… LCC는 회복 시동

일본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 대한 여객 수요 회복으로 아시아나항공이 6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3·4분기 영업이익은 229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603억원)보다 43.1% 올랐습니다. 영업이익 기준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낸 대한항공을 비롯해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LCC)까지 개선된 성적표를 받으면서 항공업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우디 왕세자 오는 날, 에쓰오일 8조 '통 큰 베팅'

에쓰오일이 울산에 8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초대형 석유화학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투자 규모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위기’ 속에 이뤄진 대규모 투자 결정이어서 더 주목됩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오는 17일 서울 공덕동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샤힌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FID)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대기업 회사채 중 '1년내 만기'가 37%…미상환 잔액 406조

국내 267개 대기업의 1년 이내 만기 회사채 미상환 잔액이 407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상반기 보고서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을 공시한 267개 기업의 미상환 잔액은 총 1084조6076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406조934억원으로 전체 미상환 잔액의 37.4%로 집계됐습니다.

▲ SK스퀘어, 3분기 영업익 1694억원…지난 분기 대비 66.7%↓

SK스퀘어 (KS:402340)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694억원으로 직전 분기(5093억원) 대비 66.7%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2천436억 원으로 2분기(1조5290억 원) 대비 18.6% 감소했습니다. 순이익(2079억 원)은 57.8% 줄었습니다. 이에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조937억 원, 영업이익은 1조589억 원, 순이익은 1조166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CJ제일제당, 3분기 영업익 4842억·11.8%↑…연결 실적 예상치 하회

CJ제일제당 (KS:097950)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4842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8조11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9% 늘었습니다.

▲ SK지오센트릭, 글로벌은행서 지속가능연계차입 4천750억원 조달

SK지오센트릭이 플라스틱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 관련 목표와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글로벌 은행들로부터 총 475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차입(SLL)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SK지오센트릭은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BNP파리바은행, 중국농업은행 등 5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대주단과 함께 3년 만기 SLL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SLL은 회사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목표 등과 연계해 금융기관이 자금을 대출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산업용 전기 판매 19개월만에 감소…제조업 경기 악화 신호?

산업용 전기 사용량이 1년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기 사용량과 제조업 경기가 동조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 신호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15일 한국전력이 발표한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9월 전력판매량은 4만5317GWh로 최근 1년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한기정 공정위장 "케이큐브홀딩스 연내 제재"…카카오T도 조만간

공정위가 카카오에 대한 2건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조만간 제재합니다. 넥슨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도 연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의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콜(승객 호출) 몰아주기 사건에 대해 "현재 조사를 마무리했고 곧 심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FTX 사태 일부 연쇄 영향"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또 다른 대형 거래소인 FTX발(發) 위기로 가상화폐 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영향은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현지시간 14일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 위기 확산에 대해 "일부 연쇄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가 타격을 받고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영향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TV·스마트폰 수요 '뚝'…삼성·SK·LG 창고에 재고 '83조' 쌓였다

최근 석 달 새 주요 기업들의 창고에 쌓인 재고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각 회사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자산 총액은 57조31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개월 전인 올 상반기 말 기준 52조922억원과 비교해 10%(5조2276억원) 급증했습니다. LG전자 역시 3개월 동안 재고자산이 1조5000억원 이상 늘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기업들은 생산량을 조정하며 재고 관리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ARM-퀄컴 소송전 삼성전자에 ‘불똥’… ARM 설계 모바일 칩에 못 쓸 수도

ARM과 퀄컴의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IP) 관련 소송전으로 삼성전자가 피해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은 이번 소송을 계기로 2024년부터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등에 반도체 설계 IP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기 때문인데, 글로벌 모바일 칩 95%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ARM의 설계 독점 우려로 애플과 인텔은 ARM 설계가 아닌 오픈소스 기반의 RISC-V(리스크 파이브)로 설계를 옮기려고 합니다. 삼성전자 (KS:005930) 역시 이런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국GM 부평2공장 폐쇄 임박…인력 재배치 불만 고조

한국지엠(GM) 부평2공장 폐쇄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인력 재배치를 놓고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부평2공장은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에 따라 오는 26일 생산 가동을 완전히 멈춥니다. 한국GM 노사는 부평2공장 가동 중단과 함께 내년 상반기부터 창원공장에서 신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생산이 예정된 만큼 인력 재배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 롯데면세점, 베트남 다낭시내점 출점…글로벌 사업 박차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중부 휴양도시 다낭에 시내면세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코로나 이후 683일 만에 호주 시드니에 신규 매장을 낸데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 출점입니다. 롯데면세점의 4번째 베트남 매장인 다낭시내점은 베트남 면세점 중 최대 규모로 2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애경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88억원…전년보다 60.9% 감소

애경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44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보다 매출은 3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9% 감소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계 기준 매출은 1조7143억원, 영업이익은 918억원입니다.

▲ LG, 5G 3.7㎓ 이상 대역 공동망 사용 제안

LG유플러스 (KS:032640)가 5세대(5G) 이동통신 3.7~4.0㎓ 대역을 이통 3사가 공동망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주파수할당 연구반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상위 3.7~4.0㎓ 대역에서 공동망을 구축하면, 이통 3사가 지역별 투자를 분담하는 등 방식으로 주파수 자원을 효율화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광대역 주파수 이용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3.7~3.72㎓ 대역 추가 할당을 요청한 SK텔레콤을 견제하는 효과도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포스코 (KS:005490) ‘힌남노’ 피해 규모 2조여원···“내년 1분기에나 정상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가 내년 1분기에나 정상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포스코 손실은 2조원이 넘었으며 협력업체 피해도 25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4일 철강수급조사단 중간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피해 공정을 순차적으로 복구 중에 있으며, 18개 제품 공장 중 연말까지 15개 공장이 재가동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1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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