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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브런치]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사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1- 11- 오후 07:28
수정: 2022- 11- 11- 오전 10:40
[1111브런치]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사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1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LG엔솔, 美 탄산리튬 공급사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이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탄산리튬을 미국에서 직접 조달하는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여의도 파크원에서 미국 컴파스 미네랄과 탄산리튬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6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연간 생산하는 탄산리튬 1만1천t의 약 40%를 공급받게 됩니다.

▲ 메디트·롯데카드 '兆단위 M&A' 줄연기

가파른 금리 상승과 자금 조달 시장 경색으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기업들의 매각이 결렬되거나 내년으로 연기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몸값 3조원으로 올해 M&A 시장 최대어로 꼽혀왔던 구강 스캐너 기업 메디트 측은 인수에 나선 GS-칼라일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가치 3조원으로 예상 거래가만 2조원에 달하는 롯데카드 경영권 매각 작업도 올해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 이창용 "긴축적 통화기조 유지가 여전히 한은 우선과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긴축적 통화기조를 유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공고히 하고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는 것은 여전히 한국은행의 우선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과 한국경제학회(KEA)가 공동으로 연 국제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최근 들어서는 인플레이션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속도도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제 은행 예금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비은행부문에서 은행부문으로 자금이동 현상이 관측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수출 이어 전력사용량 20개월 만에 감소… ‘경기 침체’ 신호 우려

지난달 전력사용량이 1년 8개월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전력 거래량(사용량)은 4만297GWh(기가와트시)로 작년 동기(4만2780GWh) 대비 1.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출이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이어 전력사용량도 줄어들며 일각에서는 한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엔씨소프트 (KS:036570), 3분기 영업이익 1444억·50%↑…전망치 상회

엔씨소프트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3분기 14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604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821억원으로 83% 증가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 카카오페이 "한은 디지털화폐 사업서 오프라인 결제기능 개발"

카카오페이 (KS:377300)는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해 중점 과제를 완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8∼12월 1단계, 올해 1∼6월 2단계에 걸쳐 CBDC의 오프라인 구현, 이자 지급과 환수, 동결 및 추심, 국가 간 송금 등 다양한 정책지원 및 지급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이 중 2단계 사업에서 '오프라인 CBDC'와 '디지털자산 구매' 분야 구축을 주도하고, 블록체인 기반 CBDC 적용에 대해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하반기 연속 조단위 수주…1조원대 운송계약

현대글로비스 (KS:086280)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1조455억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말까지 2년입니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현대글로비스는 밝혔습니다.

▲ 대한항공 (KS:003490), 중국·일본·이스라엘 등 운항 재개…수요 회복 박차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주요 여객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수요회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우선 한·중 노선 운항 확대에 따라 상하이, 난징 등 주요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재개합니다. 대한항공은 일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개인 관광수요 회복에 따라 주요 일본 노선도 운항 재개에 나섭니다.

▲ 11월 1~10일 수출 2.8% 감소…무역적자 20억달러

11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2.8% 감소했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10일 수출액은 17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8% 감소했습니다. 무역수지는 20억5천만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 삼성생명 3분기 영업이익 1332억원…작년 동기 대비 0.3%↓

삼성생명 (KS:032830)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3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1조83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393억원으로 12.4% 줄었습니다.

▲ 폴란드·체코 원전수출 프로젝트 순항…퐁트누프 부지 조사착수

폴란드와 체코에 한국형 차세대 원자력발전소(원전) APR1400을 수출하는 계획이 순항 중입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은 한전기술 등과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신규 원전 부지인 퐁트누프 발전소를 방문해 폴란드 측 사업 파트너인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의 실무자들과 냉각 용수량, 전력망, 환경 등 부지 적합성을 확인했습니다. 한수원은 이어 지그문트 솔라쉬 제팍 회장을 만나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코레일 등 국토교통 공기업 연내 7500억 시장서 조달…대출 검토 없어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은 올해 연말까지 약 7500억 원의 채권과 기업어음(CP) 등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연합인포맥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인천국제공항 등 국토부 산하 주요 공기업의 연내 채권·CP 발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총 7500억 원의 발행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시장 조달이 아닌 금융기관 대출을 권했지만 이를 고려 중인 곳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동원F&B, 원료비 상승에 참치캔 가격 평균 7% 올린다

동원F&B (KS:049770)는 다음달 1일부터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는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마트·온라인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이번 가격 조정에서 제외됐습니다. 편의점가는 올해 8월 인상된 바 있습니다.

▲ 한신평, '이익창출력·재무안정성 저하' 롯데케미칼 전망 '부정적' 변경

한국신용평가는 10일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이익창출력이 약화되고 있고, 신규 사업 인수 및 설비투자 부담 등으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분기 21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직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데 이어 3분기에는 4239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냈습니다.

▲ 'AAA'부터 'AA+'까지 공사채 온기 확장…고비 넘긴 시장

공사채 시장 내 수요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들어 'AAA' 공기업들이 조달 고민에서 한숨 돌리는 모습입니다. 10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날 'AAA'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AA+' 대구교통공사가 채권 발행을 위한 입찰에 나섰습니다. 'AAA' 공사채가 무난히 투자 수요를 모으는 가운데 'AA+' 대구교통공사도 완판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 원달러 환율 30원 급락 출발…장중 1,340원대로

11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분 현재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29.5원 떨어진 달러당 1,348.0원입니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0.0원 급락한 달러당 1,347.5원에 출발했습니다. 전날 발표된 10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7.7%로 시장 전망치(7.9%)를 밑돌면서 연준(Fed)이 긴축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기대를 높였습니다.

▲ 美,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또 지정…중·일 포함 7개국

미국 정부가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 기존 방침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현지시간 10일 발표한 ‘주요 교역상대국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한국,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7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습니다. 대미 무역흑자 20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 국내총생산(GDP) 3% 이상, GDP 대비 순매수 2%이상이면 관찰대상국으로 분류됩니다.

▲ FTX 미국 법인 "거래 수일 내 중지될 수도…인출은 가능"

유동성 위기에 휘말린 FTX의 미국법인이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가 수일 내 중지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CNBC와 FTX 미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FTX 미국 법인은 "며칠 안에 FTX 미국 사이트에서의 거래가 중단될 수 있다"라며 "폐쇄하고 싶은 포지션은 모두 폐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FTX 미국 법인은 "인출은 지금이나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추후 업데트가 생기는 대로 이를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 인상 속도 늦출 것으로 예상"

미 연준(Fed) 고위 인사가 향후 금리 인상의 속도를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션 필라델피아 지부에서 한 연설에서 "나는 향후 몇 달 동안 우리의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커 총재는 "그간 우리가 이뤄온 누적된 긴축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연방기금 금리선물, 연준 12월 50bp 인상 가능성 80%대로

10월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완화되면서 연준(Fed)이 12월에 금리인상폭을 50bp로 축소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12월에 50bp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80.6%로 반영했습니다. 이는 전일 56%대로 반영된 것보다 급격히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11월 1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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